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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뉴욕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 회칙이 하루에 두 번 바뀌는 해프닝이 일어났습니다. 선관위원 숫자를 놓고 회칙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는 소식 지난 월요일(7일) 본사 보도를 통해 한인사회에 전해졌는데요, 이틀 만에 뉴욕한인회 웹사이트에 공개 된 회칙이 수정 돼, 논란 잠재우기 의혹이 일었는데 몇 시간이 채 못 돼, 다시 원상 복귀됐습니다. 최동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뉴욕한인회가 선관위원 구성을 놓고 회칙을 위반했다는 지적을 받자, 회칙이 수정됐다가 다시 원래대로 바뀌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본사는 지난 월요일인 7일, 이번에 구성된 선관위원 9명이란 숫자가 회칙에 명시된 5명을 넘어 위반 논란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논란이 일자 뉴욕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회칙에 근거해 5명 혹은 그 이상의 위원들로 구성돼 기준에 충족됐다고 해명했습니다.

 

지난 7일 뉴욕한인회 웹사이트에 공개된 회칙 제 54조 선거관리위원회 1항에 따르면, ‘뉴욕 주 법률에 따라 위원회는 이사회의 이사로서 구성하며, 다음의 5명 위원들로 구성된다.’라고 명시돼 있었습니다.

 

갑작스럽게 9일 ‘회칙엔 다음의 5명 혹은 그 이상의 위원’으로 수정됐습니다. 하지만, 의문을 제기하자 9일 오후엔 다시 ‘다음의 5명’으로 재수정됐습니다.

 

선관위원장과 회칙위원장은 최초 수정 당시 내용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임종부 선관위원장은 “해당 내용은 자신이 알지 못한다며, 회칙에 대한 해석은 유동적으로 내릴 수 있다”고 의견을 전했습니다.

 

민경원 회칙위원장 역시 회칙 수정에 대해선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한인회 회칙이 한국어로 돼 있기 때문에, 소송에서도 다양한 해석이 존재했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회칙은 몇 시간 만에 원래 문구대로 돌아오는 해프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한편, 뉴욕한인회 선관위는 9일 저녁 '선관위원을 5명으로 하고 9개 선거구를 관장하기 위해 4명의 보조위원을 둬 선거 운영을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뉴욕라디오 코리아 뉴스, 최동한입니다. 

 

2019년 1월 9일 저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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