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해 4월로 예정됐던 L트레인 폐쇄 계획이 갑작스럽게 엎어지면서, 뉴욕시의회에서 수년 간 L트레인 폐쇄를 준비하느라 들였던 비용을 보상하라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한편 계획 번복으로 L트레인이 지나는 브루클린 지역의 렌트비가 들썩였는데요, 이번 파문의 최대 승자는 임차인이라는 분석도 제기됐습니다. L트레인 폐쇄 취소 관련 소식, 차승은 기자가 연이어 보도합니다.

 

[리포트]

뉴욕시의원들이 최근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의 L트레인 폐쇄 취소 결정에 반발해 수요일(9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의원들은 지금까지 L트레인 폐쇄를 준비하느라 본 손해에 대해 배상을 요구했습니다. 이 손해에는 L트레인 폐쇄를 예상하고 투자한 금액, 자원 등이 해당됩니다.

 

시의회 교통위원장인 이다니스 로드리게즈 의원은 “우리가 쓴 1달러, 1페니까지도 배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로드리게즈 의원은 또, 주 당국에게 L트레인 폐쇄 취소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안전 보장, 절차의 투명성을 요구했습니다.

 

{녹취}

 

로드리게즈 의원은 다음 달, L트레인 폐쇄 취소 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열 계획입니다.

 

-

쿠오모 주지사의 L트레인 폐쇄 취소 계획으로 최대 승자는 임차인이 될 것이라고 뉴욕 부동산 웹사이트 스트릿이지(Streeteasy)가 화요일 전했습니다.

 

2016년 L트레인 폐쇄 계획이 발표된 이후 윌리엄스버그, 그린포인트 등 그 일대 지역의 렌트비는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주 계획이 폐기되면서 렌트비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렌트비가 크게 내린 작년 렌트 계약을 한 사람은 스트릿이지 추산 2만 명으로, 최소 640만 달러의 이익을 봤습니다. 윌리엄스버그 렌트비가 브루클린의 다른 지역과 비슷한 비율로 오른다고 가정하면 이익은 2천6백50만 달러까지 커집니다.

 

스트릿이지는 임대인이 L트레인 폐쇄 계획으로 손해 본 만큼 앞으로 렌트비를 크게 올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뉴욕 라디오 코리아 뉴스, 차승은입니다.

 

2019년 1월 9일 저녁뉴스

 

뉴욕라디오 코리아의 기사와 사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NY Radio Korea ALL RIGHT RESERVED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228 뉴욕시 한인인구 9만8천명 중 60% 퀸즈 거주, 한인 무보험 1/4로 높아 file 2019.01.18 19
5227 토비앤스타비스키, 뉴욕총영사관 한인회에 3.1운동 기념 결의안 전달 file 2019.01.18 11
5226 뉴욕시 푸드벤더 오늘(18일)첫 위생등급 적용 시작, 앞으로 2년 소요 file 2019.01.18 8
5225 뉴저지주 교육국, "현 11, 12학년생 PARCC 졸업 요건 유지해야" file 2019.01.18 9
5224 뉴저지주 2024년까지 최저임금 15달러 확정 file 2019.01.18 8
5223 설 명절 맞아 은행들 한국 송금 수수료 면제 서비스 제공 file 2019.01.18 10
5222 이번 주말 눈폭풍, NY NJ “준비 끝났다” file 2019.01.18 17
5221 MTA, “L트레인 폐쇄 취소” 공식 발표 file 2019.01.18 9
5220 1월 18일 뉴욕일원 로컬뉴스(*퀸즈 클리어뷰 익스프레스웨이 출구 차로 넓힌다, *잭슨하이츠 지하철 선로에 뛰어 들어, *브루클린서 아시안만 망치로 살해, 아시안 정치인 규탄 성명) file 2019.01.18 14
5219 퍼듀 치킨너겟, 나무조각 들어있다는 불만 접수로 리콜 file 2019.01.18 11
5218 1월 18일 저녁 헤드라인 뉴스 file 2019.01.18 17
5217 회칙 논란 뉴욕한인회 선관위, 어영부영하다 결국 해산 file 2019.01.17 21
5216 뉴욕주 상하원 한인의 날 선언문, 한인사회에 전달 file 2019.01.17 22
5215 주간 뉴저지 타운 소식 file 2019.01.17 17
5214 권태진 변호사 장학금 25만달러 기부 한인사회 귀감 file 2019.01.17 25
5213 뉴욕시정부, 특목고 디스커버리 프로그램 가처분 여부 판단 촉구 file 2019.01.17 11
5212 맨해튼 교통 혼잡세 첫 심리 열려. 가처분명령 이달까지 연장 file 2019.01.17 8
5211 뉴욕시장, "3월부터 푸드스탬프 지원 중단 될 수 있어" file 2019.01.17 20
5210 우먼스 마치 앞두고 성폭력 근절 조치 잇따라 file 2019.01.17 10
5209 1월 17일 뉴욕일원 로컬뉴스(*백악관, 자유의 여신상 테러 계획한 조지아 남성 체포, *플러싱서 취업 박람회 열린다, *10일 동안 맨해튼서 여성 5명 휴대폰 뺏어) file 2019.01.17 13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