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뉴욕 주 이민 구치소에 수감된 이민자들 일부가 가족과 떨어진 후 행방 조차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 이민자 단체와 변호사들은 이들에게 법률 상담을 제공하고, 현황을 공개했습니다. 최동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뉴욕 이민자 연맹과 이민 변호사들은 트럼프 정부의 가족 분리 정책 이후 알바니 이민 구치소에 수감된 이민자 130여명과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알바니 이민 구치소에 수감된 320여명 중 130여명과 상담을 마쳤으며, 가족 분리나 의료 지원 등 개별 문제를 주제로 상담을 마쳤습니다.

 

이민세관단속국의 확답에도 불구하고, 이들 중 16명이 가족과 분리된 상태입니다.

 

8명은 자녀와 떨어졌으며 2명은 자신의 자녀가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모르고 있습니다.

 

또 다른 2명은 형제 자매와 떨어졌으며, 나머지는 배우자, 성인 친척과 분리됐습니다.

 

뉴욕 이민자 연맹 스티븐 최 사무총장은 “반 이민 정책의 희생자들이 권리를 잃지 않도록 이민 변호사들과 무료로 법률 상담을 지원했다”며,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라디오 코리아 뉴스, 최동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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