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717ddded.jpg

 

<앵커>뉴욕시 범죄율이 사상최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뉴욕시정부는 각종 범죄발생이 수년 째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며 ‘안전한 도시’임을 자평하고 있지만, 뉴욕시내 곳곳에서는 여전히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한인밀집지역 플러싱도 그리 안전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지난 한달 간 발생한 범죄건수는 작년에 비해 무려 40퍼센트나 껑충 뛰었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플러싱과 와잇스톤 등 한인밀집지역을 관할하는 109경찰서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각종 범죄 용의자에 대해 수배령을 내리고 있습니다. 성폭행과 강도, 절도까지 범죄 유형도 다양합니다.

109경찰서는 카드정보를 빼내 돈을 인출한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용의자는 지난달 10일과 11일 오후 1시 반쯤, 노던블러바드와 144스트릿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플러싱 은행에서 위조한 카드를 이용해 현금을 인출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ATM 스키밍을 통해 카드 정보를 빼냈을 걸로 보고 수사 중입니다. 용의자는 2,30대 백인남성으로 추정되며, 범행 당시 선글라스와 밝은 녹색 모자, 자주색 스카프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백주대낮에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임신부를 위협해 돈을 빼앗은 남성도 수배중입니다. 지난 수요일 정오쯤, 샌포드 애비뉴와 메인스트릿 만나는 지점 근처에 위치한 한 상업용 건물 안에서, 29살 임신부가 혼자서 엘리베이터에 올랐습니다. 뒤따라 온 용의자가 엘리베이터 문을 막고 돈을 요구했고, 피해여성이 얼마간의 현금을 건네자 가로채 달아났습니다. 용의자는 20세 가량의 히스패닉 남성으로, 5피트 7인치에 보통체격입니다.

지난 주 목요일, 뷰티살롱에서 여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수배됐던 아시안 남성은 범행 일주일 만인 어제 체포됐습니다. 41세 중국계 남성 찰리 위(Charlie Yu)는 지난 9일 새벽 4시쯤, 164스트릿에 위치한 한 뷰티살롱에서 마사지를 받던 중, 피해여성을 심하게 폭행하고 성추행한 후 달아났습니다. 위 씨는 어제 정오쯤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경찰에 체포됐으며, 강간미수,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109경찰서 관할지역에서는 지난 한달 새 모두 168건의 범죄가 발생했습니다. 작년 동기대비 40%나 급증한 수칩니다. 범죄 유형별로는 강도가 23건 발생해 35% 이상 늘었고, 폭행은 24건으로 지난해보다 2배 넘게 늘어났으며, 중절도도 83건 발생해 45% 늘어났습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 이정은입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486 이민서비스국, 영주권 노린 위장결혼 단속 강화 file 2017.03.16 2108
2485 KOCHAM 부설 우리한국학교 장소 이전 file 2017.06.27 1664
2484 비전케어 무료 안과 검진 홍보 본사 방문 file 2017.10.12 687
2483 퀸즈YWCA,'챔버 오페라 "From My Mother's Mother"홍보차 방문 file 2017.05.09 606
2482 영화 택시 운전사 11일 북미 개봉, 최단기간 관객 5백만 돌파 file 2017.08.09 534
2481 엘리사 조 포트리 교육위원 후보 학부모 교육당국 소통강화 공약 file 2017.10.10 522
2480 뉴욕시 살기 좋은 동네 퀸즈 1위 베이사이드 file 2017.04.28 513
2479 비올리스트 이수정 독주회 성황 file 2017.07.21 405
2478 2월 7일 뉴욕일원 로컬뉴스 file 2017.02.07 387
2477 뉴저지 에지워터 소조스파 클럽 금요일 오픈 file 2017.01.17 366
2476 이노비 다음달 18일 가을후원행사 file 2017.10.16 350
2475 뉴욕 일본총영사관 앞서 위안부문제 해결 촉구 수요집회 file 2017.08.02 339
2474 한인 밀집지역 플러싱 162가서 총격 사망사고, 인근 한인 상권 불안 file 2017.05.31 312
2473 한양마트, 31주년 한양인의 밤 개최 file 2017.01.18 267
2472 뉴욕 가정상담소 퍼플5K걷기 대회 홍보 방문 file 2017.10.14 259
2471 [단독]플러싱 파리바게뜨서 중국계 여성 '한인 종업원이 음료에 가래침 뱉었다' 경찰신고 파장확산 file 2018.01.18 254
2470 플러싱 마사지팔러 강간 미수사건 용의자 수배 file 2017.05.01 254
2469 한국 영화 '꾼' 뉴욕 뉴저지 개봉 file 2017.11.28 247
2468 뉴욕시 사업체 재활용 쓰레기 분리 배출 규정, 오는 11월 1일 플러싱 설명회 file 2017.10.24 233
2467 퀸즈지역 뉴욕주의회 의원들, 평창 올림픽 기념 결의안 한인사회 전달 file 2018.01.27 231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