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017d.jpg

 

<앵커>뉴저지에서 조만간 강아지 공장이 사라질 것 같습니다. 상업적 목적으로 강아지들을 대량으로 사육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이 이번주 상하원을 잇따라 통과했습니다. 애완동물 판매에 있어서도 요구 조건이 강화될 예정입니다. 차지현 인턴 기자가 보도합니다.

=

상업적 목적으로 강아지들을 대량 사육하는 강아지 공장은 무차별적으로 모견들을 혹사시켜 강아지들을 생산시키는 공장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강아지 공장은 위생 문제, 동물들의 질병 관리 소홀 등의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습니다. 미국 동물 애호 협회에 따르면, 미국내에는 모두 1만 곳 이상의 강아지 공장이 있으며, 매년 240만 마리의 강아지들이 생산되고 있는 걸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뉴저지에서는 강아지 공장이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뉴저지상원 의회에서 강아지 공장을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됐습니다. 지난 월요일(13일)과 목요일(16일), 뉴저지 주 상하원을 잇따라 통과해, 이제 크리스 크리스티 주지사의 서명만을 앞둔 상탭니다.

법안에 따르면 “아직도 상당수의 강아지와 고양이들이 거래되고 있는실정”이며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 공장이나 고양이 공장의 문제에 대해 잘 모른 채 구매하고” 있습니다.

뉴저지 주의회는 지난 2015년, 질병에 걸린 강아지들이 거래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강아지의 출처를 반드시 밝혀야 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한 ‘애완동물 구매 보호 법(Pet Purchase Protection Act)’을 통과시켰습니다. 그러나 의회에 따르면 애완 동물 판매에 대한 규제가 아직 부족한 상탭니다. 이번 법안은 ‘애완동물 구매 보호 법’을 개정하고, 애완동물 판매를 위한 요구 조건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합니다. 이번 법안이 통과되면, 강아지 공장에서의 강아지 판매가 금지될 뿐만 아니라, 동물 구조 단체, 동물보호소 등의 기관이 동물 사육자나 브로커로부터 상업적 목적으로 동물을 데려오는 것 또한 금지됩니다.

이번 법안을 발의한 센 레이몬드 레즈니악은 “크리스티 주지사가 법안을 승인하지 않으면 거부권을 무효화 시킬 것”이라고 주지사를 압박했습니다.

 

뉴욕 라디오 코리아 뉴스 차지현입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986 이민서비스국, 영주권 노린 위장결혼 단속 강화 file 2017.03.16 2828
2985 KOCHAM 부설 우리한국학교 장소 이전 file 2017.06.27 2063
2984 비전케어 무료 안과 검진 홍보 본사 방문 file 2017.10.12 709
2983 뉴욕시 살기 좋은 동네 퀸즈 1위 베이사이드 file 2017.04.28 670
2982 퀸즈YWCA,'챔버 오페라 "From My Mother's Mother"홍보차 방문 file 2017.05.09 635
2981 영화 택시 운전사 11일 북미 개봉, 최단기간 관객 5백만 돌파 file 2017.08.09 552
2980 엘리사 조 포트리 교육위원 후보 학부모 교육당국 소통강화 공약 file 2017.10.10 540
2979 뉴저지 에지워터 소조스파 클럽 금요일 오픈 file 2017.01.17 466
2978 비올리스트 이수정 독주회 성황 file 2017.07.21 442
2977 2월 7일 뉴욕일원 로컬뉴스 file 2017.02.07 409
2976 2월 24일 전영록 뉴욕 콘서트 file 2018.01.18 407
2975 9월 22일 저녁 헤드라인 뉴스 file 2017.09.23 386
2974 이노비 다음달 18일 가을후원행사 file 2017.10.16 371
2973 뉴욕 일본총영사관 앞서 위안부문제 해결 촉구 수요집회 file 2017.08.02 356
2972 한양마트, 31주년 한양인의 밤 개최 file 2017.01.18 354
2971 한인 밀집지역 플러싱 162가서 총격 사망사고, 인근 한인 상권 불안 file 2017.05.31 354
2970 취업영주권 면접 의무화 시행 2개월. USCIS 면접처리 엉망 file 2017.12.04 349
2969 '캐시잡'등 허위세금보고 적발시 중범죄로 처벌돼 file 2017.04.10 324
2968 불법마사지업소 30대 중국계 여성 경찰단속피해 뛰어내려 사망 file 2017.11.27 31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