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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뉴욕시 교육청의 여름학교 프로그램, ‘Summer in the City’가 신청접수를 시작했습니다. 과학기술분야, 대입준비, 스포츠,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특화된 유익한 무료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이정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우선 과학기술분야에 초점을 맞춘 ‘STEM Summer in the City’는 뉴욕시내 2학년부터 10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무료 여름 프로그램입니다. 과학과 기술, 공학, 수학을 중심으로 고안됐으며, 아이들이 STEM 과목에 더욱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코딩과 게임 프로그래밍, 엔지니어링, 로봇개발 등 과학기술과 관련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예술과 체육 활동, 뉴욕시내 문화예술기관 투어 등 풍성하고도 다채로운 일정이 준비돼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인 7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 5주 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루 6시간씩 진행됩니다. 아침과 점심식사와 메트로카드도 제공됩니다.

‘STEM Summer in the City’ 신청은 수요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신청자격은 시내 공립학교 2학년부터 10학년에 재학하는 학생이며, 학기 중 출석률이 90% 이상 되어야 하고, 5주간의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할 것을 약속해야 합니다. 신청한 학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추첨된 학생들은 5월 29일까지 이메일로 참가수락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수락을 하지 않을 경우 참가자격은 다음 대기자에게 넘어갑니다.

'STEM Matters' 프로그램은 프리케이부터 12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습니다. 1주일간의 캠프, 고등학생 인턴십, 대학학점을 미리 이수할 수 있는 4주 과정 등이 있습니다. 환경연구센터와 우주과학교육센터 등 뉴욕시 전역의 문화기관에서 항공우주, 동물과학, 해양학, 생태학 등 다양한 과학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방학 동안 영어와 수학, 과학, 읽기 및 쓰기 실력을 늘릴 수 있도록 ELL 과정 학생에게 제공되는 보충학습 프로그램,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 영어를 배울 수 있는 ‘Family English Initiative’ 등의 시범시행 프로그램도 제공됩니다.

뉴욕시 교육청이 제공하는 여름학교 프로그램 신청서는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작성할 수 있으며, 각 학교의 학부모조정관에게 문의하면 신청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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