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검찰, 성추문 와인스틴 소송

뉴스 2018.02.12 20:28 조회 수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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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주 검찰이 하비 웨인스타인과 웨인스타인 컴퍼니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성추문으로 미투 운동을 촉발시킨 당사자이기도 한 하비 웨인스타인의 논란은 올해에도 계속 될 전망입니다. 최유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에릭 슈나이더맨 뉴욕주 검창총장이 지난11일 직장 내 인권 침해 등의 혐의로 하비 웨인스타인과 웨인스타인 컴퍼니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검찰측은 하비 웨인스타인이 지속적으로 승진, 취업 등을 미끼로 여성 직원들에게 성추행 및 성폭력을 일삼은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에릭 슈나이더맨 총장은 “우리는 4개월간 웨인스타인 컴퍼니에 관해 조사를 해왔다”며, "웨인스타인 사는 만연한 성희롱, 협박, 차별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지 못해, 반복적으로 뉴욕 법을 어겼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뉴욕주 대법원에 제출된 이번 소송 내용에는 오랫동안 회사를 운영해 온 최고 경영자인 하비 웨인스타인이 직원들에게 저지른 잔인하고 착취적인 대우에 대한 광범위한 혐의가 포함돼있습니다.

 

뉴욕주 검찰은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간 뉴욕시에 본사를 둔 웨인스타인 컴퍼니에 대한 조사를 시행했습니다.

 

조사 내용에는 성희롱, 협박 및 기타 위법 행위에 대한 다수의 직원, 임원들의 진술이 포함돼 있습니다.

 

또한 직원들은 웨인스타인에게 ‘나는 당신과 가족을 죽일 것이다’ 등 구두 협박을 받은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하비 웨인스타인은 영화계의 거물로 지난해 영화배우들과 스태프들을 대상으로 성폭력을 해왔다고 밝혀진 바 있으며, 미투 운동을 촉발시킨 당사자이기도 합니다.  

 

뉴욕 라디오 코리아 뉴스 최유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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