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공직자의 성추문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제프 클라인 뉴욕주 상원의원이 성추문에 휩싸였는데요, 클라인 의원은 해당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최유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독립민주컨퍼런스(IDC) 의장을 맡고 있는 제프 클라인(Jeff Klein) 뉴욕주 상원의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성의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클라인 의원 사무실 전직 직원인 에리카 블라디머(Erica Vladimer)는   예산 통과를 축하하기 위해,  2015년 4월 1일 알바니소재 술집에서 마련된 자리에서 클라인 의원에게 강제로 키스를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11일(목요일) 존 플래너건 뉴욕주 상원의장은 해당 사건에 대한 법적 소송이 아직 제기되지 않았기 때문에 혐의 조사를 실시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라디머는 “당시 술집 밖에서 함께 담배를 피우던 중 그가 강제로 키스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2년 동안 일해온 그녀는 해당 사건이 발생한지 한달 후 사직했습니다.

 

블라디머는 "나와 비슷한 피해를 입은 여성들이 침묵을 깰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 며, “권력을 남용해 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클라인 의원은 “이번 폭로는 명백한 거짓”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녹취>

 

올해 뉴욕주 예비선거에서 클라인의원 경쟁상대인 루이스 카민스키 (Lewis Kaminski) 변호사는 블라디머의 용기를 높게 평가하며, 클라인 의원에게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도 해당 사건에 대한 독립적 조사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성희롱에 대한 모든 주장은 진지하게 받아 들여 져야 한다”며, “즉시 조사를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뉴욕 라디오 코리아 뉴스 최유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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