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플러싱 다운타운의 아시안 식당과 네일, 스파 등 업소에서 연쇄 절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오늘 뉴욕일원에 때이른 한파가 몰아 닥쳤습니다. 11월 10일 날씨로는 사상최저 기록입니다. 뉴욕일원 로컬뉴스, 이정은 기잡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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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루즈벨트 애비뉴 상점연쇄절도

한인상점들이 밀집한 플러싱 다운타운 루즈벨트 애비뉴에서 연쇄 절도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플러싱 관할 109경찰서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달 24일 화요일 자정쯤, 루즈벨트 애비뉴와 프린스 스트릿 사이의 식당에 침입해 현금출납기 안에 들어있던 현금 2백 달러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4일인 지난주 토요일에는 오후 8시 반쯤, 메인스트릿과 루즈벨트 애비뉴 만나는 곳에 위치한 업소에 들어가 신용카드 여러 장을 훔쳤고, 지난 월요일과 화요일에도 루즈벨트 애비뉴와 바운스트릿, 유니온스트릿에 위치한 상점들이 각각 비슷한 피해를 당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정문의 잠금 장치를 부수거나 뒤쪽 혹은 옆쪽 창문을 통해 업소 내부로 침입했습니다. 당국은 현재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한영 영한번역대회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가 주최하는 제 18회 한영 영한 번역대회가 토요일인 내일 열립니다. 주최측에서는 ‘아이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이중언어 실력을 키워주기 위해 개최하는 대회’라며, ‘매년 참가학생 숫자가 늘어나 올해는 250명 이상이 등록을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국의 교육부장관상이 대상으로 수여됩니다.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황현주 회장입니다.

 

{녹취}

 

올해로 18회를 맞은 번역대회는 매년 11월에 열리며, 올해의 신청접수는 이미 완료됐습니다. 등록된 참가자들은 내일 뉴욕 퀸즈한인교회와 뉴저지 한소망교회에서 대회에 참여하게 됩니다.

 

*뉴욕일원 때이른 한파

오늘 뉴욕일원에 때이른 한파가 몰아 닥쳤습니다. 특히 오늘밤 기온은 화씨 20도 초반으로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뉴욕시의 역대 11월 10일의 최저 기온은 1914년의 화씨 27도로, 오늘밤은 103년만의 한파이자 사상최저 기록을 경신하게 됐습니다. 추운 날씨는 내일까지 이어져, 토요일 최저기온은 24도 가량 될 전망입니다.

 

*티파니에서 아침 현실화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이 현실화됐습니다. 맨해튼 5애비뉴에 위치한 티파니 프래그십 매장에서는 오늘부터, 아침과 점심식사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티파니 매장 4층에 문을 연 블루박스카페(Blue Box Cafe)는 티파니의 상징인 티파니블루 컬러로 꾸며졌습니다. 아침식사는 1인당 29달러, 점심코스는 39달러부터 시작합니다. 오늘 티파니 매장 앞에는 티파니에서 아침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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