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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회기 마지막날, 임금 차별 방지법, 전기스쿠터 허용 등 법안 처리, 동해병기 법안은 실패
뉴욕주 회기 마지막날, 임금 차별 방지법, 전기스쿠터 허용 등 법안 처리, 동해병기 법안은 실패
[앵커]뉴욕주의회 이번 회기가 오늘(19일) 종료됐습니다. 이번 회기엔 렌트 규제법, 서류미비자 운전면허 허용 등 굵직한 법안이 통과됐는데요, 오늘(19일)은 임금 차별 방지법, 전기 스쿠터 허용 등 여러 법안 처리가 이어졌습니다. 한인 사회 숙원인 동해병기 법안은 표결에 부쳐치지 못했습니다. 최동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19일 뉴욕주 상원은 임금 차별을 막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4개의 패키지로 된 해당 법안은 인종별, 성별 임금 격차가 두드러진다는 노동부 통계에 근거한 것입니다. 인종과 성별 뿐 아니라 종교, 국적, 성 정체성, 유전적 특성, 가족과 혼인 상태, 가정폭력 피해자 등 의 조건을 임금 차등 근거로 삼을 수 없습니다. 또한, 과거 급여 기록을 묻는 질문도 금지됩니다. 주 하원은 체불 임금을 고용주로부터 회수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뉴욕주 임금 체불 규모는 10억달러에 달합니다. 칼 헤이스티 의장은 “임금을 제대로 지불하지 않는 고용주들이 있다며, 미지급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할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해당 법안은 “고용주가 재산 처리 과정 중에 발생한 수익을 임금 체불 해결에 우선 사용하도록 의무화 하는 내용입니다. 지난 해 뉴욕주 근로자 3만 5천명은 체불 임금 3천5백만 달러를 회수했습니다. 전기자전거와 스쿠터를 허용하는 법안도 통과됐습니다. 뉴욕주 상원은 이 날(19일), 맨해튼을 제외한 지역에서 전기 자전거와 스쿠터 허용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제시카 라모스 의원은 “전기 자전거와 스쿠터는 배달업 종사 비율이 높은 이민자들의 주요 생계 수단이라며, 불합리한 처벌, 교통, 환경, 노동 문제와도 연관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마리화나 합법화는 실패했습니다. 법안을 발의한 리즈 크루거 주 상원의원은 “의회와 주지사 사무실은 지난 몇 달 동안 협상을 통해 진전을 이뤘으나 통과는 실패했다며, 안전 장치를 갖춘 합법화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토비앤 스타비스키 의원과 에드워드 브라운스틴 의원이 주 상하원에 각각 발의한 교과서 동해병기 법안은 표결조차 이뤄지지 않아, 올해도 좌절됐습니다. 뉴욕라디오 코리아 뉴스 최동한입니다. 2019년 6월 19일 저녁 뉴스 뉴욕라디오 코리아의 기사와 사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NY Radio Korea ALL RIGHT RESERVED
특목고 개혁법안 뉴욕주하원 상임위 통과. 뉴욕시 공교육계 갈등 여전
특목고 개혁법안 뉴욕주하원 상임위 통과. 뉴욕시 공교육계 갈등 여전
[앵커]뉴욕시 특목고 입시개혁 법안이 주하원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2년 연속 상임위 문턱은 넘었지만, 상원의 협조가 없어 이번 회기에도 법안은 폐기됐습니다. 뉴욕시 공교육계 갈등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리처드 카란자 교육감의 해임을 요구하는 서한에 이어, 20명 이상의 시의원들이 교육감을 지지하는 서한을 시장에 전달했습니다. 이정은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SHSAT 폐지를 골자로 한 특목고 입시개혁법안(A2173)이 지난 화요일, 주하원 교육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찬성 16 반대 13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위원회의 승인을 얻었으나, 상원의 협력이 없어 이번 회기에도 법안은 폐기됐습니다. 하원에서는 칼 헤이스티 의장이 전폭적으로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법안을 발의한 찰스 베런 의원은 내년에 다시 시도할 계획입니다. 베런 의원은 대변인을 통해, “상원의 흑인과 히스패닉 의원들의 지지를 받지 못한 것이 실망스럽다”며, “내년에는 상황이 더 나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회기가 종료되면서 특목고 이슈는 이제 내년 회기로 넘어갔지만 시내 공교육계는 여전히 시끄럽습니다. 같은 날인 화요일 뉴욕시에서는 교육감을 지지하는 시의원들이 빌 드블라지오 시장에게 공동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시의회 교육위원회를 이끄는 마크 트레이거 위원장을 비롯해 지미 밴 브래머, 마크 레빈, 이다니스 로드리제스, 헬렌 로젠탈 등 진보적 성향의 시의원 23명이 서명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교육감 해임을 요구하는 선출직 정치인들의 공동서한이 발송된 지 나흘 만입니다. 공동으로 발송한 서한에서 이들 의원은 “뉴욕시 공교육의 불평등 현상은 수십 년 간 존재해온 문제”라며, “복합적인 이유와 시스템상의 문제가 깊이 얽혀있는 만큼 해결하려면 어려운 과정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카란자 교육감은 이에 대해 프리랜서 언론인 로널드 마틴(Roland S. Martin)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해임을 요구한 시의원은 7명이지만, 23명의 의원이 지지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시내 공교육 통합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기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녹취} 한편 카란자 교육감을 지지하는 시의원들이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한 화요일 오후, 근방에서는 아시안과 백인 학부모 50여명이 교육감 퇴진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 이정은입니다. 2019년 6월 19일 저녁 뉴스 뉴욕라디오 코리아의 기사와 사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NY Radio Korea ALL RIGHT RESERVED
뉴욕시 생활비 부담 갈수록 커져, 소득 상승 넘어서
뉴욕시 생활비 부담 갈수록 커져, 소득 상승 넘어서
[자료제공 뉴욕시 감사원장실] [앵커]뉴욕시 생활비 부담이 갈수록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가 상승은 임금 인상보다 빠르게 올라갔으나, 저소득층 혜택은 갈수록 줄어 서민 경제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동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뉴욕시 서민 경제가 갈수록 파탄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뉴욕시 감사원장실이 수요일(19일) 발표한 생활 물가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임금 인상 폭이 물가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7년 기준 자녀가 있는 성인의 한달 기초 생활비는 2005년 보다 1508달러, 48% 늘었으나, 소득은 1079달러, 42% 증가에 그쳤습니다. 독신인 성인의 경우 그 차이는 더 심했습니다. 같은 기간 소득은 26% 증가했으나 기초 생활비는 46%나 급증했습니다. 세금과 기초 생활비 외에 남은 액수는 648달러로 10년전 831달러보다 줄어, 서민 살림 살이가 더욱 팍팍해졌습니다. 한달 기본 지출 가운데 주택과 유틸리티 비용이 1590달러로 전체의 43%를 차지했습니다. 각종 세금이 1147달러로 31.3%, 식품 307달러 8.4%, 교통비 228달러 6.2%. 건강 관리 183달러 5% 순입니다. 스캇 스트링거 감사원장은 “기초 생활을 위한 비용이 급증하면서, 서민 경제가 황폐해지고 있다며, 저렴한 주택과 보육 시설 등 서민 지원이 필요한 이유라고 지적했습니다. 뉴욕라디오 코리아 뉴스 최동한입니다. 2019년 6월 19일 저녁 뉴스 뉴욕라디오 코리아의 기사와 사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NY Radio Korea ALL RIGHT RESERVED
한인 언론인 등 NY1 소속 여성 앵커 5명 방송국 상대로 차별 소송 제기
한인 언론인 등 NY1 소속 여성 앵커 5명 방송국 상대로 차별 소송 제기
[앵커]뉴욕시 로컬 언론사의 여성앵커들이 방송국을 상대로 차별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한인 비비안 리 등 5명의 여성 언론인들은 나이와 성별 때문에 직장에서 차별 당했다며, 오늘(19일) 연방법원에 소장을 접수했습니다. 보도에 이정은 기잡니다. [리포트] 소송이 제기된 방송국은 뉴욕시 지역 뉴스채널인 NY1입니다. 해당 방송국 소속 여성 언론인 5명은 방송국 경영진이 나이와 성별을 근거로 자신들을 차별했다며 수요일 맨해튼 연방법원에 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소송을 맡은 변호인은 성명을 통해, “NY1은 여성 언론인의 재능이 직업적 능력보다 젊은 얼굴에 있다고 믿는 것 같다”며, “이처럼 노골적인 연령차별과 성차별적 태도는 모든 언론매체에서 끝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5명의 원고는 40대에서 60대의 베테랑 언론인으로 모두 여성입니다. 소송에 참여한 한인 비비안 리 앵커는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차터 커뮤니케이션스가 방송국을 인수한 후부터 밀려나는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며, “자신이 진행하던 프로그램이 폐지된 후 평일 뉴스 앵커 스케줄도 줄어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비비안 리 앵커는 올해 44세로 2008년부터 NY1 앵커로 근무했습니다. 원고측 주장에 따르면 스펙트럼 운영업체인 차터 커뮤니케이션스가 NY1을 인수한 지난 2016년 이후, 교체된 경영진이 이들 여성 앵커들의 방송시간을 줄이기 시작했으며, 이들의 지속적인 항의와 우려를 묵살했습니다. 또한 남성 앵커에 비해 불공평한 대우와 차별을 당한 것도 소송 내용에 포함됐습니다. 1992년부터 NY1에서 뉴스를 진행한 25년 차 에미상 수상 앵커 로마 토레(Roma Torre)는 “젊은 동료들에게 적대감을 가진 것이 아니”라며, “젊은 사람들도 언젠가는 나이가 들기 마련이고, (여성을 차별하는) 언론계의 관행은 끝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소송에 대해 방송국 소유주인 차터 커뮤니케이션스 대변인은 “NY1의 방송인력 절반 이상이 여성이며, 그중 절반 이상은 40세 이상”이라며, 원고들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 이정은입니다. 2019년 6월 19일 저녁 뉴스 뉴욕라디오 코리아의 기사와 사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NY Radio Korea ALL RIGHT RESERVED
뉴욕시 아시안 대장암 검진율 타인종보다 낮아, 뉴욕시 보건국 한국어 등 아시안 집중 홍보
뉴욕시 아시안 대장암 검진율 타인종보다 낮아, 뉴욕시 보건국 한국어 등 아시안 집중 홍보
[자료제공 뉴욕시 보건국] [앵커]뉴욕시 아시안 주민들은 대장암 검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 보건국은 한국어 등 여러 아시안 언어로 대장암 검진을 독려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펼칩니다. 최동한 기자의 보돕니다.[리포트]뉴욕시당국이 아시안 주민들의 대장암 검진을 늘리기 위해 캠페인을 시작합니다.뉴욕시 보건국은 수요일(19일), 한국어를 비롯해 여러 아시안 언어로 대장암 검진을 독려하기 위해 미디어, SNS와 아시안 주민 비율이 높은 지역과 상점, 거리에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보건국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뉴욕시 대장암 사망자는 1300명 이상으로, 암 사망 가운데 두번째로 높았습니다.50세 이상일 경우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지난 10년 이내에 검진을 50세 이상 성인은 아시안은 64%로, 타인종(백인69%, 흑인 71%, 라틴계72%)보다 낮았습니다.옥시리스 바봇 보건국장은 지난 20년간 대장암 검진율은 크게 늘었다며, 조기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한 만큼, 아시안 주민들의 검진을 당부했습니다.조기 발견시 5년 생존율은 90%에 달하지만, 말기의 경우 14%에 불과합니다.보건국은 무보험자의 경우 311로 전화하거나 보건국 웹사이트에서 대장암을 검색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뉴욕라디오 코리아 뉴스, 최동한입니다. 2019년 6월 19일 저녁 뉴스 뉴욕라디오 코리아의 기사와 사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NY Radio Korea ALL RIGHT RESERVED
오는 23일부터 뉴욕식품박람회 한국관 운영. 한국 업체 '유기농 비건'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도 펼쳐
오는 23일부터 뉴욕식품박람회 한국관 운영. 한국 업체 '유기농 비건'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도 펼쳐
[사진제공 SEAWON GREENLIFE INC] 오는 23일부터 25일 까지 열리는 뉴욕 식품 박람회에 다양한 한국 식품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이번 뉴욕식품박람회에 30여 업체가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인삼 등 건강식품류와 스낵, 각종 소스, 차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 상담하며, 미국 시장을 개척할 계획입니다. 올해 한국관의 주제는 ‘Easy cooking, Eat Healthy – Enjoy Korean Food’로 유명 셰프의 요리 시연 등이 펼쳐집니다. 또한, 각종 수입 통관 제도에 대해 전문가가 나와 상담도 제공합니다. 지난 해 한국 식품의 대미 수출은 전년 대비 5.4%증가한 10억 8천 만달러를 달성했습니다. 한편, 전북 정읍에 소재한 업체 '유기농비건'은 뉴욕식품박람회 일정에 맞춰, 오는 24일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농식품 런칭행사를 갖습니다. '유기농비건'은 농수산 식품 유통공사의 글로벌 브랜드 육성사업에 선정됐으며, 타임스퀘어의 대형전광판 2곳 등 총 4곳에서 한국 가공식품 홍보행사를 개최합니다. 2019년 6월 19일 저녁 뉴스 뉴욕라디오 코리아의 기사와 사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NY Radio Korea ALL RIGHT RESERVED
노아 은행 제리코 지점 그랜드 오프닝
노아 은행 제리코 지점 그랜드 오프닝
[사진제공 노아은행] [앵커] 노아은행이 오늘(19일) 롱아일랜드 제리코에 지점을 오픈했습니다. 노아은행측은 오픈 기념으로 전 지점에서 12개월 만기 프로모션 CD를 연 이율 2.95%에 제공하고, 다양한 경품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며 한인 동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홍민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노아은행이 수요일인 19일 제리코 지점 오픈식을 열었습니다. 뉴욕 플러싱, 맨해튼, 뉴저지 포트리, 팰리세이즈파크, 펜실베니아 엘킨스파크에 이은 6번 째 지점입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노아은행 임직원과 이사진,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노아은행의 롱아일랜드 진출을 기념했습니다. 안현준 행장은 한인 은행 최초로 롱아일랜드 한인 커뮤니티 중심부에 지점을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리코 지점이 롱아일랜드 한인 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셉 살라디노 오이스터베이 타운 시장은 30만 주민들을 대표해 노아은행 제리코 지점 개설을 축하한다며 은행 측에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노아은행은 이번 제리코 지점 오픈 기념으로 전 지점에서 12개월 만기 프로모션 CD를 연 이자율 2.95%에 제공합니다. 다양한 경품 혜택도 마련돼 있습니다. 7월 31일까지 제리코 지점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200달러 상당의 아마존 상품권 그리고 100달러 상당의 H마트 상품권이 증정됩니다. 뉴욕 라디오 코리아 뉴스 홍민정입니다. 2019년 6월 19일 저녁 뉴스 뉴욕라디오 코리아의 기사와 사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NY Radio Korea ALL RIGHT RESERVED
롱아일랜드 도로 개선 작업에 1930만 달러 투입 - 콘크리트 보수, 가드레일 재건, 표지판 교체
롱아일랜드 도로 개선 작업에 1930만 달러 투입 - 콘크리트 보수, 가드레일 재건, 표지판 교체
[앵커] 롱아일랜드의 도로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젝트에 1900만 달러가 투입됩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도로 보수 공사, 가드레일 설치, 표지판 교체 등이 포함됩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19일, 나소 및 서폭 카운티의 도로 개선 작업을 위해 1930만 달러를 투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인프라 투자가 롱아일랜드 미래 경제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현대화된 도로를 보장하는 동시에 운전자와 롱아일랜드 주민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프로젝트에는 콘크리트 보수, 가드레일 재건, 표지판 교체 등이 포함됩니다. 먼저 뉴브릿지 로드와 햄스테드 턴파이크, 올드 컨트리로드 사이 10 마일 구간에서 콘크리트 보수 작업이 이미 진행 중입니다. 튼튼하고 오래가는 조강 콘크리트를 사용하고 표면이 매끄러워 운전자들에게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가드레일 재건에는 460만 달러가 투입됐는데 햄트테드, 오이스터베이, 바빌론의 사우선 스테이스 파크웨이 7마일 구간을 따라 설치됐으며 지난 겨울 마무리됐습니다. 또 새롭게 270만 달러가 투입된 가드레일 교체 작업은 바빌론과 이슬립의 사우선 스테이트 파크웨이에서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표지판 교체작업에 520만 달러가 투입되는데 선라이즈 하이웨이, 그레잇넥 로드, 제롬 에비뉴 등지의 20개 표지판이 새롭게 교체될 예정입니다. 표지판 교체 작업은 2021년 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 송지영입니다. 2019년 6월 19일 저녁 뉴스 뉴욕라디오 코리아의 기사와 사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NY Radio Korea ALL RIGHT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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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회기 마지막날, 임금 차별 방지법, 전기스쿠터 허용 등 법안 처리, 동해병기 법안은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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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뉴욕주의회 이번 회기가 오늘(19일) 종료됐습니다. 이번 회기엔 렌트 규제법, 서류미비자 운전면허 허용 등 굵직한 법안이 통과됐는데요, 오늘(19일)은 임금 차별 방지법, 전기 스쿠터 허용 등 여러 법안 처리가 이어졌습니다. 한인 사회 숙원인 동해병기 법안은 표결에 부쳐치지 못했습니다. 최동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19일 뉴욕주 상원은 임금 차별을 막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4개의 패키지로 된 해당 법안은 인종별, 성별 임금 격차가 두드러진다는 노동부 통계에 근거한 것입니다. 인종과 성별 뿐 아니라 종교, 국적, 성 정체성, 유전적 특성, 가족과 혼인 상태, 가정폭력 피해자 등 의 조건을 임금 차등 근거로 삼을 수 없습니다. 또한, 과거 급여 기록을 묻는 질문도 금지됩니다. 주 하원은 체불 임금을 고용주로부터 회수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뉴욕주 임금 체불 규모는 10억달러에 달합니다. 칼 헤이스티 의장은 “임금을 제대로 지불하지 않는 고용주들이 있다며, 미지급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할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해당 법안은 “고용주가 재산 처리 과정 중에 발생한 수익을 임금 체불 해결에 우선 사용하도록 의무화 하는 내용입니다. 지난 해 뉴욕주 근로자 3만 5천명은 체불 임금 3천5백만 달러를 회수했습니다. 전기자전거와 스쿠터를 허용하는 법안도 통과됐습니다. 뉴욕주 상원은 이 날(19일), 맨해튼을 제외한 지역에서 전기 자전거와 스쿠터 허용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제시카 라모스 의원은 “전기 자전거와 스쿠터는 배달업 종사 비율이 높은 이민자들의 주요 생계 수단이라며, 불합리한 처벌, 교통, 환경, 노동 문제와도 연관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마리화나 합법화는 실패했습니다. 법안을 발의한 리즈 크루거 주 상원의원은 “의회와 주지사 사무실은 지난 몇 달 동안 협상을 통해 진전을 이뤘으나 통과는 실패했다며, 안전 장치를 갖춘 합법화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토비앤 스타비스키 의원과 에드워드 브라운스틴 의원이 주 상하원에 각각 발의한 교과서 동해병기 법안은 표결조차 이뤄지지 않아, 올해도 좌절됐습니다. 뉴욕라디오 코리아 뉴스 최동한입니다. 2019년 6월 19일 저녁 뉴스 뉴욕라디오 코리아의 기사와 사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NY Radio Korea ALL RIGHT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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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개혁법안 뉴욕주하원 상임위 통과. 뉴욕시 공교육계 갈등 여전
특목고 개혁법안 뉴욕주하원 상임위 통과. 뉴욕시 공교육계 갈등 여전
[앵커]뉴욕시 특목고 입시개혁 법안이 주하원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2년 연속 상임위 문턱은 넘었지만, 상원의 협조가 없어 이번 회기에도 법안은 폐기됐습니다. 뉴욕시 공교육계 갈등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리처드 카란자 교육감의 해임을 요구하는 서한에 이어, 20명 이상의 시의원들이 교육감을 지지하는 서한을 시장에 전달했습니다. 이정은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SHSAT 폐지를 골자로 한 특목고 입시개혁법안(A2173)이 지난 화요일, 주하원 교육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찬성 16 반대 13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위원회의 승인을 얻었으나, 상원의 협력이 없어 이번 회기에도 법안은 폐기됐습니다. 하원에서는 칼 헤이스티 의장이 전폭적으로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법안을 발의한 찰스 베런 의원은 내년에 다시 시도할 계획입니다. 베런 의원은 대변인을 통해, “상원의 흑인과 히스패닉 의원들의 지지를 받지 못한 것이 실망스럽다”며, “내년에는 상황이 더 나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회기가 종료되면서 특목고 이슈는 이제 내년 회기로 넘어갔지만 시내 공교육계는 여전히 시끄럽습니다. 같은 날인 화요일 뉴욕시에서는 교육감을 지지하는 시의원들이 빌 드블라지오 시장에게 공동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시의회 교육위원회를 이끄는 마크 트레이거 위원장을 비롯해 지미 밴 브래머, 마크 레빈, 이다니스 로드리제스, 헬렌 로젠탈 등 진보적 성향의 시의원 23명이 서명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교육감 해임을 요구하는 선출직 정치인들의 공동서한이 발송된 지 나흘 만입니다. 공동으로 발송한 서한에서 이들 의원은 “뉴욕시 공교육의 불평등 현상은 수십 년 간 존재해온 문제”라며, “복합적인 이유와 시스템상의 문제가 깊이 얽혀있는 만큼 해결하려면 어려운 과정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카란자 교육감은 이에 대해 프리랜서 언론인 로널드 마틴(Roland S. Martin)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해임을 요구한 시의원은 7명이지만, 23명의 의원이 지지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시내 공교육 통합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기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녹취} 한편 카란자 교육감을 지지하는 시의원들이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한 화요일 오후, 근방에서는 아시안과 백인 학부모 50여명이 교육감 퇴진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 이정은입니다. 2019년 6월 19일 저녁 뉴스 뉴욕라디오 코리아의 기사와 사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NY Radio Korea ALL RIGHT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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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생활비 부담 갈수록 커져, 소득 상승 넘어서
뉴욕시 생활비 부담 갈수록 커져, 소득 상승 넘어서
[자료제공 뉴욕시 감사원장실] [앵커]뉴욕시 생활비 부담이 갈수록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가 상승은 임금 인상보다 빠르게 올라갔으나, 저소득층 혜택은 갈수록 줄어 서민 경제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동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뉴욕시 서민 경제가 갈수록 파탄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뉴욕시 감사원장실이 수요일(19일) 발표한 생활 물가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임금 인상 폭이 물가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7년 기준 자녀가 있는 성인의 한달 기초 생활비는 2005년 보다 1508달러, 48% 늘었으나, 소득은 1079달러, 42% 증가에 그쳤습니다. 독신인 성인의 경우 그 차이는 더 심했습니다. 같은 기간 소득은 26% 증가했으나 기초 생활비는 46%나 급증했습니다. 세금과 기초 생활비 외에 남은 액수는 648달러로 10년전 831달러보다 줄어, 서민 살림 살이가 더욱 팍팍해졌습니다. 한달 기본 지출 가운데 주택과 유틸리티 비용이 1590달러로 전체의 43%를 차지했습니다. 각종 세금이 1147달러로 31.3%, 식품 307달러 8.4%, 교통비 228달러 6.2%. 건강 관리 183달러 5% 순입니다. 스캇 스트링거 감사원장은 “기초 생활을 위한 비용이 급증하면서, 서민 경제가 황폐해지고 있다며, 저렴한 주택과 보육 시설 등 서민 지원이 필요한 이유라고 지적했습니다. 뉴욕라디오 코리아 뉴스 최동한입니다. 2019년 6월 19일 저녁 뉴스 뉴욕라디오 코리아의 기사와 사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NY Radio Korea ALL RIGHT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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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언론인 등 NY1 소속 여성 앵커 5명 방송국 상대로 차별 소송 제기
한인 언론인 등 NY1 소속 여성 앵커 5명 방송국 상대로 차별 소송 제기
[앵커]뉴욕시 로컬 언론사의 여성앵커들이 방송국을 상대로 차별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한인 비비안 리 등 5명의 여성 언론인들은 나이와 성별 때문에 직장에서 차별 당했다며, 오늘(19일) 연방법원에 소장을 접수했습니다. 보도에 이정은 기잡니다. [리포트] 소송이 제기된 방송국은 뉴욕시 지역 뉴스채널인 NY1입니다. 해당 방송국 소속 여성 언론인 5명은 방송국 경영진이 나이와 성별을 근거로 자신들을 차별했다며 수요일 맨해튼 연방법원에 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소송을 맡은 변호인은 성명을 통해, “NY1은 여성 언론인의 재능이 직업적 능력보다 젊은 얼굴에 있다고 믿는 것 같다”며, “이처럼 노골적인 연령차별과 성차별적 태도는 모든 언론매체에서 끝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5명의 원고는 40대에서 60대의 베테랑 언론인으로 모두 여성입니다. 소송에 참여한 한인 비비안 리 앵커는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차터 커뮤니케이션스가 방송국을 인수한 후부터 밀려나는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며, “자신이 진행하던 프로그램이 폐지된 후 평일 뉴스 앵커 스케줄도 줄어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비비안 리 앵커는 올해 44세로 2008년부터 NY1 앵커로 근무했습니다. 원고측 주장에 따르면 스펙트럼 운영업체인 차터 커뮤니케이션스가 NY1을 인수한 지난 2016년 이후, 교체된 경영진이 이들 여성 앵커들의 방송시간을 줄이기 시작했으며, 이들의 지속적인 항의와 우려를 묵살했습니다. 또한 남성 앵커에 비해 불공평한 대우와 차별을 당한 것도 소송 내용에 포함됐습니다. 1992년부터 NY1에서 뉴스를 진행한 25년 차 에미상 수상 앵커 로마 토레(Roma Torre)는 “젊은 동료들에게 적대감을 가진 것이 아니”라며, “젊은 사람들도 언젠가는 나이가 들기 마련이고, (여성을 차별하는) 언론계의 관행은 끝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소송에 대해 방송국 소유주인 차터 커뮤니케이션스 대변인은 “NY1의 방송인력 절반 이상이 여성이며, 그중 절반 이상은 40세 이상”이라며, 원고들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 이정은입니다. 2019년 6월 19일 저녁 뉴스 뉴욕라디오 코리아의 기사와 사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NY Radio Korea ALL RIGHT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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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아시안 대장암 검진율 타인종보다 낮아, 뉴욕시 보건국 한국어 등 아시안 집중 홍보
뉴욕시 아시안 대장암 검진율 타인종보다 낮아, 뉴욕시 보건국 한국어 등 아시안 집중 홍보
[자료제공 뉴욕시 보건국] [앵커]뉴욕시 아시안 주민들은 대장암 검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 보건국은 한국어 등 여러 아시안 언어로 대장암 검진을 독려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펼칩니다. 최동한 기자의 보돕니다.[리포트]뉴욕시당국이 아시안 주민들의 대장암 검진을 늘리기 위해 캠페인을 시작합니다.뉴욕시 보건국은 수요일(19일), 한국어를 비롯해 여러 아시안 언어로 대장암 검진을 독려하기 위해 미디어, SNS와 아시안 주민 비율이 높은 지역과 상점, 거리에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보건국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뉴욕시 대장암 사망자는 1300명 이상으로, 암 사망 가운데 두번째로 높았습니다.50세 이상일 경우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지난 10년 이내에 검진을 50세 이상 성인은 아시안은 64%로, 타인종(백인69%, 흑인 71%, 라틴계72%)보다 낮았습니다.옥시리스 바봇 보건국장은 지난 20년간 대장암 검진율은 크게 늘었다며, 조기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한 만큼, 아시안 주민들의 검진을 당부했습니다.조기 발견시 5년 생존율은 90%에 달하지만, 말기의 경우 14%에 불과합니다.보건국은 무보험자의 경우 311로 전화하거나 보건국 웹사이트에서 대장암을 검색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뉴욕라디오 코리아 뉴스, 최동한입니다. 2019년 6월 19일 저녁 뉴스 뉴욕라디오 코리아의 기사와 사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NY Radio Kore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