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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연방법무부 감사관실(OIG)은 최근 발표한 감사보고서에서, 뉴저지주 유니온 카운티 검찰청이 연방보조금 5만여 달러를 불필요하게 낭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검찰청을 이끄는 그레이스 박 검사장 대행이 반박 서한을 보냈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감사관실에 따르면 유니온 카운티 검찰청(Prosecutor's Office)은 2차례에 걸쳐 연방보조금 140만 달러를 받았습니다.
 
감사관실은 화요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유니온 카운티 검찰청에서는 연방보조금 대부분을 적절히 사용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그러나 ‘보조금 관리 규정을 완전히 준수하기 위해 개선해야 할 구체적인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감사관실이 문제 삼은 부분은 ‘CHOP’라고 불리는 DNA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구매에 쓰인 3만7천7백 달럽니다. 감사관실에서는 검찰청이 연방보조금으로 소프트웨어를 구매해놓고, 단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관실은 ‘유니온 카운티 검찰청에서 해당 소프트웨어가 다른 사법기관과 협력할 때 가장 효과적이라고 설명했지만, 소프트웨어 구매 전 다른 사법기관과 협업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유니온 카운티 검찰청의 수장인 그레이스 박 검사장 대행은 이 같은 감사결과에 반박했습니다. 박 대행은 감사책임자에게 서한을 보내, ‘해당 소프트웨어는 연방국립사법연구소(NIJ)의 권유에 따라 구매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감사관실이 사용내역이 불분명하다고 지적한 8천162달러에 대해서도 ‘감사관의 계산이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대행은 ‘해당 금액은 보조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쓰였으며, 인건비에 5천77달러, 기기구매에 3천85달러씩 쓰였다’고 구체적인 내용을 밝혔습니다.
 
박 대행은 ‘해당 소프웨어는 검찰청 연구소 책임자가 국립사법연구소 보조금 관리자와 상담한 뒤 구매한 것’이며, ‘업무를 담당한 책임자가 감사가 시작되기 전 바뀌었기 때문에 감사관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행은 그러나 연방보조금 관리를 좀 더 강화해야 한다는 감사관실의 권고에는 동의했습니다.
 
그레이스 박 검사장 대행은 지난 2013년부터, 한인으로는 최초로 뉴저지주 카운티 검찰을 이끌고 있습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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