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둘째 주 금주의 주요뉴스

뉴스 2019.01.11 17:50 조회 수 :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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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한 주간 전해드린 주요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금주의 주요 뉴습니다.

 

앵커)1월 둘째 주 주요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최동한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자)안녕하세요.

 

앵커)벌써 올해도 시작한 지 2주 가까이 지났습니다. 새해가 시작하면서 뉴욕과 뉴저지 한인사회의 단체장들이 다수 바뀌는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뉴욕한인회장 선거가 올해 치러진다면서요.

 

기자)네, 올해 뉴욕한인회장이 새롭게 바뀝니다. 특히 10년 만에 경선이 치러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 2015년에 김민선 회장과 민승기 전 회장이 출마했지만, 당시 선관위가 김민선 회장의 후보 자격을 박탈하면서, 선거가 치러지진 않았습니다. 몇 년에 걸친 소송으로 김민선 회장이 승리한 소식은 한인사회에 뜨거운 이슈였습니다.

 

앵커) 올해 경선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하셨는데, 출마 후보는 누군가요.

 

기자)아직 후보 등록기간도 아니고, 누가 공식 발표도 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찰스 윤 뉴욕한인회 이사장과 김영진 전 뉴욕한인건설협회장이 출마 의사를 피력한바 있습니다. 지난 화요일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의장 이취임식엔 윤 이사장과 김 전회장 모두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앵커)네, 그럼 올해 선거는 찰스 윤 이사장과 김영진 전 회장의 맞대결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은거군요. 이번 주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됐죠?

 

기자)네, 지난 월요일에 뉴욕한인회 선관위가 구성됐습니다.

 

앵커)선관위 구성을 높고 벌써부터 잡음이 많죠? 본사 뉴스를 통해서 전해드린바 있는데요, 논란의 구체적 이유는 뭔가요?

 

기자)네, 한인회 선거 때마다 잡음은 항상 있어왔습니다. 이번 잡음은 선관위 구성을 높고 회칙에 맞냐 아니냐 논란입니다. 우선 선관위원은 5명으로 회칙에 명시돼 있습니다.

 

회칙 제 54조 선거관리위원회 1항에 따르면, ‘뉴욕 주 법률에 따라 위원회는 이사회의 이사로서 구성하며, 다음의 5명의 위원들로 구성된다.’라고 명시돼 있습니다.

 

하지만, 7일 선관위 회의에선 총 9명이 임명됐습니다. 회칙논란이 일어날 수 밖에 없었죠.

 

앵커)5명의 숫자는 해석의 차이가 존재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은데요, 한인회는 어떤 반응을 보였나요

기자)한인회는 논란이 일자, 9일 한인회는 회칙엔 다음의 5명 혹은 그 이상의 위원들로 구성된다며, 9명 구성은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앵커)5명 혹은 그 이상의 위원이요? 그런 구절은 없지 않았나요?

 

기자)네, 없었습니다. 하지만, 뉴욕한인회 웹사이트에 공개된 회칙을 9일 확인해보니 ‘그 이상의 위원들’이란 문구가 추가돼 있었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이틀 사이에 회칙이 변경됐거나, 누군가 웹사이트 게재된 회칙을 수정했을 가능성 밖에 없어 보이는데요, 한인회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답변했나요?

 

기자)네, 저도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한인회에 문의했습니다. 우선 회칙 문제를 담당하는 민경원 회칙위원장은 이 부분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또, 임종부 선관위원장 역시 해당 사항을 알지 못했습니다. 황당할 수 밖에 없는 사실인데요, 한인회 측에 문의했더니, 변경된 회칙을 한인회 웹사이트 관리자가 업로드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이해하기 힘든 해명을 했습니다.

 

앵커)회칙위원장도 선관위원장도 모르는 회칙 변경, 굉장히 의아할 수 밖에 없네요.

 

기자)네, 두 위원장은 해당 사실을 알지 못했는데요, 다만 한인회 회칙이 한국어로 돼있기 때문에 지난 소송에서 다양한 영문 해석본이 존재했다는 사안에서 벗어난 답변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꼼수로 밖에 볼 수 없는 상황이 이 날 또 발생했습니다. 오후 늦게 웹사이트 회칙엔‘그 이상의 위원’이란 문구가 빠지고 ‘다음의 5명’으로 다시 수정됐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인데요, 논란의 근거가 되는 회칙 문구가 하루에 두 번이나 바뀐 것입니다. 한인회는 보도자료를 또 다시 발송해 선관위원은 5명이고 4명의 보조위원을 둔다고 발표했습니다.

 

앵커)종합해보면, 회칙엔 선관위원은 5명으로 명시돼 있지만, 9명이 임명됐고, 논란이 일자 5명 이상으로 바뀐 회칙이 공개됐고, 회칙이 왜 바뀌었냐고 묻자, 은근슬쩍 5명으로 회칙을 또 한번 바꿨다는거죠?

 

기자) 네 맞습니다. 수정이 필요한 회칙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서 고치면 되는 겁니다. 하지만, 은근슬쩍 수정하고 논점에 안 맞는 변명을 내놓은 한인회의 태도는 납득하기가 어렵습니다.

 

앵커)네, 한인회가 회칙 변경에 명확한 답변은 내놓지 않았지만, 결국 선관위원 5명과 보조위원 4명으로 수정 발표해서 한발 물러섰군요. 임종부 선관위원장은 공정한 선거를 치르도록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는데, 이번 한인회장 선거가 제대로 치러질 수 있도록 한인사회의 관심이 필요하겠습니다.

 

앵커)다음 소식입니다. 새해 벽두부터 뉴욕시 노동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나왔습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이 최소 열흘 이상의 유급 휴가를 추진한다고 밝혔죠.

 

기자)네 뉴욕시장은 어제 시정 연설을 통해 9대 아젠다를 공개했습니다. 가장 공정한 대도시가 슬로건인데요, 직원 5명 이상인 직장에서 최소 10일 이상의 유급휴가를 의무화 하는 방안을 공개했습니다.

 

앵커)사실상 유급 휴가가 없는 노동자들도 많다면서요

 

기자)네 최소 50만 명의 뉴욕시민이 휴가 없이 일하고 있는데요, 이번 방안이 시행되면 340만 명이 혜택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한 해에 열흘 휴가를 못쓰면 다음 해로 이월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앵커)마지막 소식입니다. 요새 간판 단속이 소상인들에게 큰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지난 수요일에 간판 단속 완화 조례안이 통과됐죠 어떤 내용인가요

 

기자)네 해당 조례안은 2년 동안 간판단속을 일시 중단하고 지난 2017년 12월 28일 이후에 부과된 벌금은 사면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지난 2006년 6월 1일 이후 적발돼 벌금을 낸 업주들은 새롭게 간판 설치를 위해 필요한 수수료의 75%가 면제됩니다.

 

앵커)한인 소상인들도 간판 단속 때문에 큰 어려움을 겪었죠?

 

기자)네, 플러싱 유니온 상가의 업주들과 정치인들은 시당국의 무자비한 간판 단속을 규탄했습니다. 유니온 상가는 현재 벌금과 설치비용 때문에 기존의 간판을 대부분 철거했는데요, 간판이 없다보니 외관문제와 고객 들이 찾기 힘든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업주들은 이번 조례안 통과를 환영하고 통일된 간판을 설치하는 등 대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앵커)뉴욕시가 소상인 지원을 립서비스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래봅니다. 지금까지 금주의 주요 뉴스, 최동한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2019년 1월 11일 저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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