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뉴저지주의 일자리 창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세금감면 프로그램 관리 부실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뉴저지주 감사원장실은 지난 10년 동안 시행돼 온 세금 감면 프로그램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많은 기업들이 일자리는 창출하지 않고 인센티브만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홍민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뉴저지 일자리 창출 기업대상 세금감면 프로그램의 관리 부실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주 감사원장실은 지난 10년 동안 시행되어 온 일자리 창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주정부의 세금 감면 프로그램을 조사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고 있는 수 십여 곳의 회사를 조사한 결과 거의 3천 개의 창출되어야 할 일자리가 실제로는 창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조건을 갖추지 못한 회사들이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인해 110억 달러의 세금이 낭비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감사원장은 세금 감면 프로그램이 자격을 갖춘 회사들에게 적절히 시행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주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감사원은 또한, 세금 감면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경제개발당국(Economic Development Authority)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감사원장은 경제개발당국의 모니터링 프로그램은 실제로 일자리가 창출되고 유지 되었는지를 확인하기에 부족하다며 잘못된 정보로 기업들에게 더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했다고 꼬집었습니다.

 

문제가 되고 있는 회사들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감사원은 통계가 아닌 샘플링 접근법으로 조사를 시행했고, 조사 결과는 전체 인구에는 반영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필 머피 행정부측은 경제개발당국의 관리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다는 부분을 확인했다는 입장입니다. 또, 크리스 크리스티 전 행정부가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비난했습니다.

 

머피 주지사는 수요일(9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격 요건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세금 감면을 받은 기업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7월 갱신될 예정입니다.

 

뉴욕 라디오 코리아 뉴스 홍민정입니다.

 

2019년 1월 10일 저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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