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2018회계연도 세금보고 시즌이 오는 28일 시작됩니다. 연방정부 셧다운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국세청 IRS는 세금보고와 환급이 예정대로 이뤄진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개인납세자 세금보고 마감일은 4월 15일입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연방국세청 IRS는 올해의 세금보고와 환급이 예정대로 이뤄진다고 확인했습니다. IRS 척 레티그(Chuck Rettig) 청장은 월요일 성명을 발표하고, “연방정부 폐쇄와 관계 없이 납세자들이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은 지난 2011년, 정부 셧다운 기간 동안 세금환급을 할 수 없다는 지침을 내렸으나, IRS는 재무부 요청으로 관련 법률을 검토한 결과 납세자들의 환급 제공이 가능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IRS는 “정부 폐쇄로 강제 휴가 중인 직원들 상당수를 복귀시킬 것”이라며, 납세자들은 이번달 28일부터, 예년처럼 세금보고서를 준비해 제출하면 된다고 안내했습니다.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세금환급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예년과 별 차이가 없을 거라는 전망도 전문가 일각에서 제기됩니다. 세금보고 대부분이 전자세금보고 형식으로 이뤄지고 있고, IRS에서도 관련 인력 확보를 장담한 만큼 세금환급의 무더기 지연 사태 등은 없을 거라는 분석입니다. 강성화 공인 회계사입니다.

 

{녹취}

 

공화당 세제개혁으로 인한 세금변동은 올해 납세분부터 적용됩니다. 주 및 지방세 공제액이 1만 달러로 제한돼 부동산 소유주들의 세금 부담이 높아집니다. 표준공제 한도와 차일드 텍스 크레딧 등은 액수가 기존의 두 배 가량 늘어났습니다.

 

{녹취}

 

2018회계연도 개인납세자 세금보고 마감일은 4월 15일 월요일입니다. 워싱턴 D.C.와 메인, 메사추세츠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납세자는 4월 15일까지 우편 또는 전자세금보고(e-filing)를 통해 접수해야 합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 이정은입니다.

 

2019년 1월 8일 저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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