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미국 내 이민자들의 사회복지서비스 수혜율이 비이민자의 2배에 달한다는 소식지난 주에 전해드렸습니다이렇게 이민자특히 서류미비 이민자들이 납세자 부담을 키운다는 우려가 일반적인데요하지만 서류미비자 대부분이 세금을 납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나오고 있습니다규모 면에서 뉴욕은 전국 3뉴저지주는 6위로 나타났습니다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뉴저지주의 서류미비 이민자 납세규모가 전국에서 6번째로 크다고지역언론 NJ.com이 월요일 보도했습니다워싱턴D.C.의 진보성향 경제정책연구기관 ‘조세 및 경제정책 연구소(Institute on Taxation and Economic Policy)’의 최신 보고서(2017)에 따르면 미국 내 거주하는 서류미비 이민자는 12백 만 여명으로 추정되며이 가운데 상당수가 판매세와 재산세를 연방정부와 주정부에 납부하고 있습니다소셜시큐리티번호를 도용해 취업한 경우 소득세도 꼬박 납부합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서류미비이민자들이 내는 세금은 연간 1174천만 달러로 추산됩니다주별로는 뉴욕주가 11억 달러로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에 이어 3뉴저지주는 587백만 달러로 6위에 올랐습니다이들 서류미비 납세자들이 합법적 이민자일 경우 납부했을 세금과 비교해 뉴저지는 12.6%(74백만 달러), 뉴욕은 22.4%(247백만 달러적은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뉴저지주의 경우 한인밀집지역 버겐 카운티가카운티별 서류미비자 납세규모로 허드슨과 미들섹스에 이어 세 번째로 컸습니다버겐에 거주하는 서류미비 이민자는 56천 명으로 추산되며이들이 매년 내는 세금이 640만 달러라고 보고서는 계산했습니다.

 

서류미비자들은 소셜 번호가 없더라도 납세자 개인식별번호인 ITIN넘버를 이용해 꾸준히 세금보고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추후 영주권 취득 기회가 생길 것을 대비해 성실한 납세 기록을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그러나 트럼프 행정부 들어 신분노출을 우려한 서류미비자들이 ITIN을 이용한 납세를 꺼리고 있습니다납세자 본인은 물론 고용주들도 이전과 달리 합법적 이민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한인사회에서도ITIN을 이용한 납세 건수가 크게 줄었습니다강성화 공인회계삽니다.

 

{녹취}

 

뉴저지주 진보성향 연구단체 뉴저지 정책전망(New Jersey Policy Perspective, NJPP)은 서류미비 이민자들도 세금을 납부하고 있다는 사실을 시민권자나 합법적 이민자들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NJPP는 성명에서, “이민자와 난민에 대한 연방정부의 선동적이고 억압적인 정책과 별개로 사실은 중요하다서류미비 이민자들 또한 뉴저지주 경제의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이정은입니다.

 

 

2018년 12월 10일 저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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