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팰리세이즈팍에 거주하는 20대 한인이 아동 성폭력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퀸즈 북부 지역에 빈집털이가 잇따르고 있다는 소식, 어제 보도해드렸습니다.오늘(8일) 관할 경찰서들에서는 최근 발생한 연쇄 빈집털이 미수 사건을 알리고 2인조 일당을 공개 수배했습니다. 올 초 성폭력 의혹으로 갑작스레 사임한 에릭 슈나이더맨 전 뉴욕주 검찰총장에 대해, 검찰이 기소없이 수사를 종결했습니다. 슈나이더맨 전 총장은 오늘(8일) 성명을 통해, “잘못된 행동을 인정한다”고 피해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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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버겐카운티검찰>

 

*팰팍 20대 한인남성 아동 성폭력 혐의로 기소

버겐 카운티 검찰은 팰팍 거주 28세 한인남성 이모씨를 아동 성폭행 혐의로 기소했다고 수요일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두 명의 아동에 대한 성폭력 신고가 접수된 지 한 달여 후인 지난 화요일 체포됐습니다. 이씨에게는 아동 학대와 성폭행 등 4건의 혐의가 적용됐으며, 오는 금요일 헤켄섹 법원에 출두합니다.

 

*퀸즈 북부 빈집털이 미수 사건 계속. 경찰당국 공개수배

목요일 NYPD에 따르면 베이사이드 111경찰서, 플러싱 109경찰서 관할지역에서 최근 벌어진 연쇄 빈집털이 미수 사건은 모두 5건입니다. 2인조 일당은 지난달25일부터 3일까지 열흘 동안, 베이사이드, 오클랜드 가든, 리틀넥, 와잇스톤 지역의 가정집을 돌며 범행을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하고 달아났습니다. 일당은 5건의 미수 사건 모두에서 오후 6시 반에서 7시대 비어있는 가정집을 노렸습니다. 경찰당국은 특히 서머타임제가 해제된 이후, 저녁 시간대 가정집을 겨냥한 빈집털이 피해예방에 주의할 것을 주민들에 당부했습니다.

 

*에릭 슈나이더맨 전 뉴욕주 검찰총장 성폭력 수사 불기소 결정

4명에 여성에 대한 성폭력 논란으로 지난 5월 전격 사퇴한 에릭 슈나이더맨 전 뉴욕주 검찰총장에 대해 불기소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수사를 진행한 낫소카운티 검찰은 슈나이더맨 전 총장에 대한 성폭력 수사를 기소 없이 종결한다고 목요일 밝혔습니다.

 

특검을 맡은 매들린 싱가스(Madeline Singas) 낫소카운티 검사장은 목요일 성명을 통해,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는 여성들의 주장에는 신빙성이 있었으나 법적으로 혐의를 제기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싱가스 검사장은 사건발생 시점이 현행 주법의 기준보다 오래되었기 때문이었다고 덧붙였으나, 그 밖에 ‘혐의를 제기하기 어려운 법적 요인’이 구체적으로 무엇이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아울러 싱가스 검사장은 “성적인 만족감을 목적으로 상대방을 동의 없이 폭행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새로운 주법 마련을 제안했다”고도 말했습니다.

 

한편 슈나이더맨 전 총장은 같은 날인 목요일 성명을 통해, 피해 당사자들과 뉴욕주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슈나이더맨 전 총장은 “검찰의 불기소 결정이 무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며, “자신의 행동에 전적인 책임이 있다”고 잘못을 시인했습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 이정은입니다.

 

2018년 11월 8일 저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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