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레티샤 제임스 뉴욕시 공익옹호관이 뉴욕주 검찰총장으로 선출되면서, 공익옹호관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게 됐습니다. 그에 따라 내년 초 공익옹호관 보궐선거가 열립니다. 뉴욕 부지사 예비 선거에서 낙선한 주마네 윌리엄스 시의원과 전임 시의회 의장 두 명이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벌써부터 제임스 공익옹호관의 후임이 누가 될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됐습니다. 차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레티샤 제임스 뉴욕시 공익옹호관이 화요일(6일) 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뉴욕주 검찰총장이 됐습니다.

 

{녹취}

 

제임스 공익옹호관이 내년 1월 뉴욕주 검찰총장에 정식 임명됨에 따라, 내년 2월 중순 즈음 공익옹호관 보궐선거가 열릴 예정입니다. 뉴욕시장은 제임스 공익옹호관이 직위를 사임한 후 3일 이내로 보궐선거 날짜를 확정 지어야 합니다.

 

뉴욕 부지사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주마네 윌리엄스(Jummane Williams) 뉴욕시의원을 비롯해 뉴욕시의회 의장 출신의 크리스틴 퀸(Christine Quinn)과 멜리사 마크-비베리토(Melissa Mark-Viverito)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데이비드 아이젠바흐(David Eisenbach) 컬럼비아대 교수도 일찍이 출마 의지를 밝힌 후 홈페이지와 홍보 영상을 올리고 시민들 앞에 나서는 등 일찍부터 선거 운동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녹취}

 

이외에도 지역언론 뉴스1은 에릭 아담스 브루클린 보로장, 라파엘 에스피날 시의원, 이다니스 로드리게즈 시의원 등을 잠재적인 후보군으로 분류했습니다.

 

후보자는 뉴욕시장의 선거 발표 이후 12일 안에 선거 신청서(ballot petition) 등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선거에서 이긴 후보는 내년인 2019년 말까지 약10개월 간 공익옹호관으로 재직할 수 있으며, 직위를 연장하려면 추후에 있을 선거에 출마해야 합니다.

 

뉴욕 라디오 코리아 뉴스, 차승은입니다.   

 

2018년 11월 8일 저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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