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올해 뉴욕 시 증오범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아시안 대상범죄는 4건이 발생했습니다. 성범죄는 지속해서 증가세를 보여 경찰당국의 대책이 요구됩니다. 보도에 최동한 기잡니다.

 

<리포트>

뉴욕 시 증오 범죄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수요일(7일) 뉴욕 시 경찰 NYPD의 범죄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일까지 발생한 뉴욕 시 증오 범죄는 309건입니다.

 

지난 해 같은 기간 297건보다 12건이 늘었습니다.

 

아시안 대상 증오 범죄는 지난 해보다 1건 줄어든 4건이 발생했습니다.

 

증오 범죄의 가장 큰 대상은 유대인이었습니다.

 

159건 발생해 무려 29건이 늘었습니다. 성적 소수자 대상 범죄는 40건이며, 흑인 대상은 37건으로 7건 늘었습니다. 백인 대상은 15건으로 7건 증가했습니다. 무슬림 대상 증오범죄는 16건으로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뉴욕 시 성범죄는 이번 달에도 증가했습니다. 강간 사건이 160건으로 전년 동기 8건 늘었고, 누적 통계는 1518건으로 무려 25.9%나 급증해 뉴욕 시 성범죄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 달 발생한 살인 사건은 17건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으나 누적 통계는 4건 늘었습니다.

 

10월 전체 범죄 건수는 8천2백여건으로 7.5% 감소했습니다.

 

제임스 오닐 NYPD 국장은 “경찰과 주민들이 협력해 치안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한인 밀집지역 플러싱 109경찰서 관할에선 지난 4주동안 강간사건이 4건으로 두배 늘었고, 강도 사건은 15건으로 6건 증가했습니다.

 

베이사이드 111경찰서 관할에선 폭행사건이 7건으로 두배 이상 늘었습니다.

 

뉴욕라디오 코리아 뉴스, 최동한입니다. 

 

2018년 11월 7일 저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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