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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09경찰서>

 

<앵커>한인밀집지역 퀸즈 북부의 빈집털이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용의자를 좀처럼 검거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관할 경찰서들은 최근 발생한 빈집털이 사건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 제보를 부탁했습니다. 서머타임이 해제되면서 주택 빈집털이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보도에 이정은 기잡니다.

 

<리포트>

 

베이사이드 관할 111경찰서는 화요일, 리틀넥에서 발생한 빈집털이 미수 사건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경찰당국은 지난 달 28일, 리즈(Leeds) 로드와 254스트릿 부근 가정집에서 발생한 사건의 용의자가 2인조라고 알리고, 해당 주택은 경보시스템 덕분에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111경찰서 관할지역에서는 최근 한달 간 빈집털이 피해가 15건 발생해 전년 동기대비 25% 증가했습니다.

 

플러싱 관할 109경찰서에서는 한인 비즈니스에서 발생한 빈집털이 사건 용의자 검거에 애쓰고 있습니다. 109경찰서는 용의자의 사진을 화요일 다시 공개하고 목격자의 제보를 부탁했습니다.

 

지난달 12일 새벽, 노던블러바드 선상 160스트릿에 위치한 한인 운영 유흥주점에서, 2인조 빈집털이범이 해당 업소 뒷문을 통해 안으로 침입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업소 뒷문은 잠겨 있지 않은 상태였고, 용의자들은 안으로 들어가 휴대전화 한 대와 주류 한 병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109경찰서 관할지역에서는 최근 한달 간 빈집털이 피해가 29건 발생해 작년보다 45% 늘었습니다.

 

일광절약제 서머타임이 이번 주 해제되면서, 각 가정집의 빈집털이 피해 예방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가 일찍 지면서 범인들이 불이 꺼진 집들을 쉽게 식별할 수 있어, 저녁시간 대 비어있는 가정집들이 범죄 타깃이 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퀸즈 북부순찰대 소속 박희진 형삽니다.

 

{녹취}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각 가정과 업소마다 꼼꼼한 문단속이 필요합니다. 범인이 창문을 통해 침입하지 않도록, 업소와 가정집 주변에는 디딤대가 될 수 있는 사다리나 쓰레기통, 테이블 등을 두지 말아야 합니다. 보안카메라와 경보시스템을 설치하는 것도 범죄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경찰당국은 수배 용의자를 목격했거나 빈집털이 피해를 당했을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주길 당부했습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 이정은입니다.

 

2018년 11월 7일 저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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