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퀸즈에서 반이민 행태가 잇따르면서 이민자사회에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퀸즈 서니사이드에서 불법체류자 신고 포스터가 발견된 데 이어, 한 정치인 사무실로 반이민 단체의 협박편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동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이민자 비율이 많은 퀸즈에서 반이민 행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프란시스코 모야 뉴욕시의원은 최근 '노트르 담 소사이어티'라는 반이민 단체 회원으로부터 10통의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모야 의원의 지역구는 퀸즈 코로나 일대입니다.

 

익명의 편지엔 "자신의 단체가 이민자 보호도시에서 이민세관단속국을 돕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편지엔  뉴욕시에서 67명, 롱아일랜드 16명, 뉴저지 14명, 업스테잇 뉴욕에서 10명이 활동하고 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모야 의원은 "편지를 보낸 자가 실제 반이민 단체 활동을 언급하는 것인지 확실하진 않다"며, 외국인 혐오 제노포비아와 협박에 굴복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조사 중입니다.

 

비슷한 사건은 최근 서니사이드에서도 발생했습니다.

 

지미 밴 브래머 시의원은 불법체류자 신고 포스터를 발견해 이를 제거했으며, 이민자 단체와 지역주민들과 기자회견을 통해, 해당 행위를 규탄하고, 발견 즉시 제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뉴욕라디오 코리아 뉴스, 최동한입니다.

 

2018년 10월 15일 아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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