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지난 주말 20명의 사망자를 낳은 업스테잇 리무진 교통사고에 대해, 주당국이 오늘(10일)리무진 업체 소유주의 아들을 체포기소 했습니다. 당국은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했는데, 해당 남성 측에서는 피소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퀸즈 키세나팍 주택가에서 총기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공개수배 했습니다. 뉴욕시내 가정폭력 수사건수가 올해 4% 증가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가정폭력 인식의 달을 맞아, NYPD가 오늘(10일) 관련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뉴욕일원 로컬소식,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업스테잇 리무진 사고로 리무진 회사 소유주 아들 기소

지난 주말 20명을 숨지게 한 리무진 사고에 대해, 해당 리무진 업체 소유주의 아들이 사건 발생나흘 만에 체포 기소됐습니다. 뉴욕주경찰은 수요일 오전, 알바니 근처 고속도로에서 28세 남성 나우먼 후세인(Nauman Hussain)을 체포했습니다. 후세인은 사고 당시 파키스탄에 있던 업체 소유주의 아들로 ‘프레스티지 리무진’업체를 운영했습니다.

 

후세인에게 적용된 혐의는 C급 중범죄인 과실치사 혐의입니다. 주당국에 따르면 사고 리무진 차량은 브레이크 테스트를 포함한 인스펙션을 통과하지 못해 정상 운행이 허용되지 않은 상태였으며, 운전기사도 적절한 라이선스를 소지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대해 후세인의 변호인은 “이번 사고의 책임은 도로 안전관리에 소홀한 주당국에 있다”며 기소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업스테잇 스코해리(Schoharie) 카운티에서 발생한 리무진 사고로 보행자 2명과 탑승객 18명 등 2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미국에서 지난 9년 간 발생한 교통사고 가운데 가장 큰 참사로 기록되며, 현재 사고원인 등에 대한 자세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101018adfdd.jpg

 

*키세나팍 부근 주택가 총기강도 용의자 공개 수배

키세나팍 부근 주택가에서 총기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16일 일요일 새벽 1시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40세 남성이 키세나 블러바드와 59애비뉴 부근에서 강도피해를 입었습니다. 용의자는 모두 3명으로 이 중 2명이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피해자는 얼굴을 폭행 당해 바닥에 쓰러진 뒤 지갑을 빼앗겼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109경찰서는 화요일, 용의남성의 사진을 공개하고 목격자의 제보를 부탁했습니다.

 

*뉴욕시 올해 가정폭력 수사건수 4% 증가

뉴욕시내 가정폭력 수사건수가 올해 4% 증가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NYPD는 가정폭력 인식의 달인 10월을 맞아 수요일 가진 연례 컨퍼런스에서, 올 들어 경찰 수사가 이뤄진 가정폭력 사건이 21만6천 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당국에 따르면 뉴욕시에서는 911전화를 통해 매년 평균 24만 건의 가정폭력 신고가 접수되고, 이 중 20만 8천 건 가량이 경찰 리포트로 작성돼 수사가 이뤄집니다. NYPD는 가정폭력 사건으로 경찰관이 출동한 경우, 사건 직후 피해자 진술과 가해자의 자백 등을 수집할 수 있는 바디캠이 사건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NYPD는 올해 말까지 거의 모든 순찰경찰관에 바디캠 지급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 이정은입니다.

 

2018년 10월 10일 저녁 뉴스

 

뉴욕라디오 코리아의 기사와 사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NY Radio Korea ALL RIGHT RESERVED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481 35개 주 검찰총장, FCC에 불법 로보콜 차단 요청 file 2018.10.11 22
4480 작곡가 진은숙, 뉴욕필 마리 호세 크라비스 음악상 수상 file 2018.10.11 17
4479 뉴욕한인회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선,영사조력 재외동포 확대 한국정부에 요구 file 2018.10.11 23
4478 이번주 토요일(13일) 시티바이크 무료 이용 이벤트 file 2018.10.11 14
4477 10월 11일 저녁 헤드라인 뉴스 file 2018.10.11 27
4476 뉴욕시교통국, 죽음의 도로 '노던블러바드' 안전 개선한다 file 2018.10.10 35
4475 뉴욕 뉴저지 한인사회 유권자등록 총력, 뉴욕 12일 뉴저지 16일 마감 file 2018.10.10 28
4474 훈민정음 반포 572돌 한글날 기념행사 file 2018.10.10 60
4473 카란자 교육감, "SHSAT 일부 특목고에서 우선 폐지 가능" 발언 논란 file 2018.10.10 19
4472 플러싱 다운타운 빈 점포 대상 절도범죄 기승 file 2018.10.10 22
» 뉴욕일원 로컬뉴스(*업스테잇 리무진 사고로 리무진 회사 소유주 아들 기소 *키세나팍 부근 주택가 총기강도 용의자 공개 수배 *뉴욕시 올해 가정폭력 수사건수 4% 증가) file 2018.10.10 22
4470 뉴욕시청 앞에서 “학자금 부채 전액 면제하라” file 2018.10.10 21
4469 마이클 블룸버그 민주당 재입당, 2020 대선 출마 신호탄? file 2018.10.10 14
4468 제3회 복음성가 대회 결과 file 2018.10.10 19
4467 뉴욕시 2015년 이후 소수계 여성 사업 수주 100억달러 돌파 file 2018.10.10 19
4466 앞으로 뉴요커들은 출생증명서에 제 3의 성 표시 가능 file 2018.10.10 13
4465 10월 10일 저녁 헤드라인 뉴스 file 2018.10.10 13
4464 퀸즈 서니사이드에 불체자 신고 포스터 발견, 지역사회 불법 반이민행태 규탄 file 2018.10.09 33
4463 뱅크오브호프 뉴욕 뉴저지 진출 20주년 file 2018.10.09 67
4462 뉴욕시, 이번주 화재예방주간 홍보활동 경각심 고취 file 2018.10.09 1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