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브루클린 건설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져, 노동자 1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만 하루가 지났지만 구조에 실패해, 당국은 해당남성이 사망한 걸로 보고 시신수습을 위한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등록금 이외의 수수료를 마구잡이로 청구하는 대학들의 관행에 대해, 뉴저지주의회가 규제 법안을 추진합니다. 관련 법안이 상하원에 발의됐습니다. 버겐 카운티가 시민경찰학교 22기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현장에서 사용되는 범죄 수사 기법과 보안지식 등을 10주간 배울 수 있습니다. 뉴욕일원 로컬소식, 이정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브루클린 건설현장서 벽돌 옹벽 무너져 노동자 1명 매몰 돼

사고는 수요일 오후 1시 반쯤, 브루클린 선셋팍 7애비뉴와 39스트릿에 위치한 주거용 건물 건설현장에서 발생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당시 6명의 건설노동자들이 30피트 아래 땅을 파는 작업을 하던 중, 진흙과 벽돌, 콘크리트가 아래로 무너져 내리면서 47세 노동자가 흙 아래 매몰됐습니다. FDNY 구조대가 출동했으나 수요일 비가 내린 탓에 구조작업에 애를 먹었습니다. 대원들은 2시간 동안 맨손으로 흙을 헤치며 구조에 애썼으나 해당 남성은 만 하루가 지난 목요일 오후까지 구조되지 않았습니다. 당국은 매몰된 남성이 이미 사망한 걸로 보고, 목요일 현재 시신수습을 위한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뉴저지주 대학 등록금 수수료 항목 기준수립 법안 추진

뉴저지주의회가 등록금 이외의 수수료를 청구하는 대학들의 관행을 규제할 전망입니다. 주의회는 “연구실, 전공서적, 주차비, 건강보험, 기타 수수료 등 학비와 별도로 청구되는 추가 비용이 3천 달러에 달한다”며 법적 제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상하원에 발의된 법안(A-3625/S-2046)에 따르면 주내 모든 대학들은 학생에게 청구하는 비용과 항목을 명확하게 공개하고, 체육관, 피트니스, 건강보험, 캠퍼스 시설 등의 각종 수수료 항목에 대한 표준기준을 마련해야 할 전망입니다. 해당 법안은 뉴저지 칼리지와 킨 대학, 윌리엄 패터슨 대학에 대한 주감사원장의 감사보고서에 따른 것으로, 학생들이 의무적으로 지불해야 하는 학비 외 수수료가 세 학교를 합쳐 총 1억 1천5백 만 달러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버겐카운티 시민경찰학교 신입생 모집

버겐카운티 셰리프국이 여는 시민경찰학교(Citizen’s Police Academy)가 22기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버겐 셰리프국은 목요일 등록신청 시작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시민경찰학교는 10주 프로그램으로, 공공안전에 대한 지식과 경찰실무 활동을 배울 수 있습니다. 등록한 시민들은 10주 동안, 경찰관들이 사용하는 장비와 작전에 대해 강의 형식으로 교육을 받습니다. 검문할 자동차를 정지시키는 방법부터 의료처치, 재난 대비, 살인사건 수사, K-9 경찰견을 활용한 순찰 및 탐지, 화재 안전 및 범죄 현장 분석 등 현장에서 응용되는 생생한 경찰수사 기법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버겐 카운티 교도소와 범죄수사국(BCI) 견학도 포함됩니다. 버겐카운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카운티 셰리프국 웹사이트(www.bcsd.us)를 통해 다음달 12일까지 신청 할 수 있습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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