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한인 산부인과 의사를 상대로 낮은 평점을 줬다가, 명예훼손 소송을 당한 여성이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법원은 해당 여성이 언론과 인터뷰를 해, 진행 중인 소송에 대한 함구령을 어겼다고 지적했습니다. 브루클린 거리를 돌아다니며 빈병을 줍는 노인이 수백 만 달러의 자산을 보유한 사실이 알려져 화젭니다. 맨해튼 미드타운 서쪽 허드슨 야드 2차 재개발이 확정됐습니다. 3에이커 규모의 공원 등의 개발 자금으로 5억 달러의 시정부 채권발행이 승인됐습니다. 뉴욕일원 로컬소식, 이정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한인 산부인과 의사에 명예훼손 소송 당한 여성, 법원 함구령 어겨 벌금형

한인 산부인과에 대해 낮은 온라인 평점을 줬다가 명예훼손으로 소송을 당한 여성이, 소송에 대한 정보를 유출했다는 이유로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해당 여성은 지난 5월 포스트지와 인터뷰를 갖고, 진행 중인 소송 때문에 경제적 부담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소연했습니다. 보도 이후 모금사이트 고펀드미를 통해 2천5백여 달러의 돈을 모았습니다.

 

원고측은 소송에 대한 보도가 나간 이후 항의전화와 악의적인 인터넷 후기 등이 빗발쳤다며 피고에 대한 벌금과 구속을 요구했으나, 판사는 법정질서 위반에 대한 벌금형만 선고했습니다. 법원이 진행 중인 소송에 대해 내린 함구령을 어길 경우 법정모독으로 간주해 처벌 될 수 있습니다.

 

미셸 리바인은 지난 해, 한인 의사인 송준 박사의 산부인과가 진료비를 허위로 청구했다는 리뷰를 옐프에 올렸다가 의사로부터 소송을 당했습니다. 산부인과 측은 환자가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1백 만 달러의 손배소를 제기했습니다.

 

*브루클린서 빈병 줍는 노인, 8백 만 달러 부동산 소유 알려져 화제

브루클린 거리를 돌아다니며 빈병을 줍는 노인이, 수백 만 달러의 자산을 소유한 사실이 알려져화젭니다. 60대 여성 리사 피에코우스키(Lisa Fiekowski)는 포스트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구식 보헤미안”이라며, “예전과 달리 뉴욕에서 괴짜들이 설 자리가 없는 것이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피에코우스키는 연방정부 고위 공무원이었던 부부의 딸로 태어나 시카고 대학에서 MBA를 취득한 뒤, AT&T 마케팅 분석가와 주식중개인 등으로 일했습니다. 1980년대부터 남편과 함께 부동산에 투자해, 현재 할렘과 브루클린에 소유한 부동산들의 가치는 8백만 달러 이상입니다. 피에코우스키는 빈병을 주워 팔아 하루에2-30달러를 벌고 있으며, ”본인에게 잘 맞는 건강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신문은 그러나 피에코우스키의 낡은 자동차와 할렘 소유 건물에 대해 이웃주민들은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시정부, 허드슨 야드 2차 개발 시작

맨해튼 미드타운 서쪽 허드슨 야드 2차 재개발이 확정됐습니다. 시의회는 수요일, 허드슨 야드 재개발의 추가 자금조달을 위해 최대 5억 달러의 채권 발행을 승인했습니다. 개발 범위는 동쪽으로 웨스트 7애비뉴 29스트릿, 서쪽으로는 12애비뉴 43스트릿까지 구역입니다. 이번 2차 개발 계획에는 3에이커 규모의 공원 조성 등이 포함됐습니다. 허드슨 야드 재개발은 2001년부터 주정부와 시정부, MTA가 공동으로 추진해온 프로젝트로, 대중교통 허브와 상업지구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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