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저녁 헤드라인 뉴스

뉴스 2018.07.12 20:29 조회 수 : 12

오늘의 주요 뉴습니다.

 

- 연방정부는 오늘(12일) 5세 미만의 밀입국 아동들과 가족의 재결합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총 57명인데요, 하지만 여전히 46명은 가족과 떨어져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도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 뉴욕시내 버스에서 인종차별 폭언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히스패닉 여성이 무슬림 여성에게 ‘ICE가 기다리고 있다’고 소리를 질렀던 사건이 발생했고 아시안 남성이 히스패닉 여성에게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며 욕설과 폭언을 퍼부었던 일도 있었습니다. 롱아일랜드 레일로드 열차에서 차별적 폭언을 해 기소된 백인 남성은 오늘(12일)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 뉴욕주 한식당 오너의 따뜻한 선행이 알려져 화젭니다. 직원의 절반을 난민이나 이민자로 채우고,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영어와 컴퓨터를 무료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난민이든 이민자든 결국은 똑같은 사람이라는 편견 없는 그의 시선은 반이민 정서가 심해지고 있는 요즘 세태에 경종을 울립니다. 

 

- 가족 분리여파로 뉴욕시도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의회는 오늘(12일)공청회를 열고, 연방 정부의 밀입국 이민자 가족 분리 정책을 비판하고, 보호 방안을 강구했습니다. 

 

- 올해는 한국전쟁 정전협정 65주년입니다.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 가운데 아직까지 생존해있는 참전용사는 170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시간으로 오늘(12일) 판문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북미간 유해 송환 실무회담은 무산됐습니다. 

 

- 퀸즈 107경찰서에서 휴대폰의 “핀(pin)” 기능을 이용해 자살을 시도한 여성을 구해 냈습니다. 휴대폰에 부착된 GPS로 구체적인 위치를 상대방에게 알려 줄 수 있는 기능인데, 이번 수사에 큰 도움이 됐다고 합니다. 

 

- 롱아일랜드레일로드가 지나는 서니사이드 지역의 신호시스템 개선 작업이 끝났습니다. 새로운 신호시스템으로 열차 지연 운행이 줄어들 것으로 보여 롱아일랜드 레일로드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즉각 적인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이번 주 토요일은 뉴욕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오픈가든데이 입니다. 뉴욕시 5개 보로 전역 곳곳의 가든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고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 뉴욕 시와 계약을 맺은 기업의 체납액이 57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 200여 기업에 달했는데요, 시정부의 관리감독 부실이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  뉴욕시에 첫 축구장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 언론은 브롱스 양키즈 스타디움 주변을 유력하게 보고 있지만, 퀸즈 시티필드 주변도 고려되고 있습니다. 축구장 근방에는 서민 아파트, 상가, 공원 등 각종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받은 친서를 공개했습니다. 정상간에 주고 받은 친서를 한 쪽이 공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인데요.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지난 평양행을 놓고 제기돼온 '빈손 방북' 논란을 해소하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 뉴저지주 한인밀집지역 카운티들이, 이민자 구금 시설을 제공하고 연방정부로부터 매달 수백 만 달러를 지불 받고 있습니다. 카운티 재정에 유익하다는 견해와, ICE에 시설 제공은 옳지 않단 주장이 나옵니다. 

 

-  지난 달 브롱스에서, 수만 달러 복권에 당첨된 70대 남성이 자택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사건 전해드렸습니다. 살해 용의자로 40대 조카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용의자는 살인 전과자로, 이번 주 4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맨해튼 거리를 지나던 아시안 남성이 갑자기 쓰러져 사망해, 경찰이 신원을 수배했습니다. 지난 일요일인 8일 오후 3시 50분, 로어 이스트 사이드 마켓 스트릿과 헨리 스트릿 교차 지점에서 70대 아시안 남성이 의식을 잃었단 신고전화가 접수됐습니다. 남성은 구급대가 도착했을 때 이미 반응이 없었으며, 밸뷰 병원으로 옮겨져 사망진단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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