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 상반기 뉴욕시에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했습니다. 빌 드블라지오 시장은 상반기 비전제로 프로그램의 성과를 발표하면서 지난 6개월 동안 뉴욕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총81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주 상원을 통과하지 못한 ‘스쿨존 과속단속카메라 확충’ 법안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홍민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 상반기 뉴욕시에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빌 드블라지오 시장은 올해 상반기 비전제로 프로그램의 성과를 발표하면서 지난 6개월 동안 뉴욕시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 기준 올해 뉴욕시에서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81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는데 종전 2017년 상반기 발표된 93명 보다도 적은 수칩니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뉴욕시민들이 교통사고로 거리에서 생을 마감하는 일은 용납할 수 없다며 비전제로 프로그램이 시행된 지난 4년 반 동안 교통 사고가 크게 감소하면서 안전한 거리 형성에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 상반기 비전제로 프로그램의 성과를 자세히 살펴보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오토바이 운전자를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감소했습니다. 자전거 사망자는 10명에서 7명, 자동차 탑승자 사망자는 27명에서 15명으로 줄었습니다. 반면, 보행자 사망자는 47명을 기록했고, 유일하게 증가한 오토바이 사망자는 11명에서 12명을 기록했습니다.

 

보로별로 살펴 보면, 감소폭이 가장 큰 곳은 맨해튼(2017년 21명에서 2018년 9명)과 브롱스(작년 22명에서 올해 13명)이었습니다.

 

한편, 지난 달 뉴욕주 상원의 문턱을 넘지 못한 비전제로의 일환인 스쿨존에 과속단속카페라를 확충하는 법안을 놓고 비판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빌 드블라지오 시장을 비롯해 폴리 트로텐버그 뉴욕시 교통국장, 스캇 스트링거 뉴욕시 감사원장은 스쿨존에 과속단속카메라를 늘리는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학생들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며 뉴욕주 상원이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법안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뉴욕시 교통국 통계에 따르면, 실제로 과속단속카메라는 차량 속도를 63%, 보행자의 사고를 23%까지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국은 2012년에서 2016년 사이에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와 중상자의 84%가 카메라가 없는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뉴욕 라디오 코리아 뉴스 홍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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