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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일요일인 어제(21일/지난 일요일부터)부터 뉴욕시 대중교통 요금이 일제히 올랐습니다. 기본요금은 2달러 75센트로 그대로지만, 일주일과 한 달 정기이용권은 최대 4달러 50센트까지 가격이 인상됐는데요. 승객들의 불만은 여전합니다. 시내 지하철의 열악한 서비스는 그대로면서 요금만 계속 올린다는 불평이 끊이지 않고 있고, 저소득층과 학생들을 위한 ‘반값 메트로카드’에 대한 요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정은 기잡니다.

<리포트>

대중교통 이용객 권익단체인 라이더스 얼라이언스(Rider Alliance) 등의 여러 시민단체는 지난 일요일 브루클린 바클레이 센터(Barclays Center)에서,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에 항의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이날은 시민들이 직접 불만을 포스트잇에 적어 대형 판넬에 붙이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백 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해 뉴욕시 지하철의 열악한 서비스와 자꾸만 오르는 생활비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녹취>

이날 집회는 대중교통 지원 확대를 뉴욕주와 뉴욕시에 촉구했습니다. 저소득층과 학생을 위한 ‘반값 메트로카드’ 시행과, 시내 대중교통에 대한 주예산지원 확대를 각각 빌 드블라지오 시장과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에게 요구했습니다. 뉴욕시와 뉴욕주 선출직 정치인들도 모습을 보였습니다 카를로스 맨차카(Carlos Menchaca)시의원과 게일 브루어(Gale Brewer)맨해튼 보로장, 뉴욕주하원 펠릭스 오티즈(felix ortiz)부의장 등의 정치인들이 집회에 참여해 항의에 목소리를 보탰습니다.

<녹취>

이에 대해 뉴욕시는 ‘예산여력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프레디 골드스타인 시장실 대변인은 ‘반값 메트로카드는 훌륭한 아이디어’라면서도, ‘MTA는 주정부 관할기관이니 반값 메트로카드 예산을 확보하는 것도 주정부의 몫’이라고 밝혔습니다.

반값 메트로카드가 현실화되면 저소득층과 학생 80만 명이 혜택을 받게 되며, 가구당 매년 7백 달러 이상을 절약할 수 있을 걸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2억 달러의 예산이 추가로 필요할 걸로 전망돼, 실현가능성은 미지숩니다.

한편 라이더스 얼라이언스는 반값 메트로카드 현실화를 목표로, SNS 등을 통해 페어페어스(fairfares)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입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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