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앞으로 뉴욕주에서는 18세 미만 미성년자의 인공태닝기 사용이 금지될 전망입니다. 관련 법안이 화요일인 어제(12일) 주상원을 통과하면서, 이제 주지사의 서명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차량공유서비스업체 우버의 최고경영자가, 옐로우캡 기사들을 위한 지원금 마련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옐로우캡 기사들은 냉랭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말 파더스데이를 맞아, ‘빈티지 자동차쇼’가 퀸즈 아스토리아에서 열립니다. 뉴욕일원 로컬소식, 이정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뉴욕주 인공태닝기 사용연령제한 법안 상하원 통과

앞으로 뉴욕주에서는 18세 미만 미성년자의 인공태닝기 사용이 금지될 전망입니다. 관련 법안이 지난 화요일 주상원을 통과하면서, 이제 주지사의 서명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현행 뉴욕주법은 16세 이하 청소년의 인공태닝기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새 법안이 발효되면 해당 연령이 18세 미만으로 상향조정됩니다. 전미암협회는 “피부를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시키는 인공태닝기가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다”며, “위험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미성년자들에게는 특히 위험하다”고 법안을 지지해왔습니다. 해당 법안은 주하원을 진나 4월 통과했으며,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의 서명을 거쳐 정식 발효됩니다.

 

*우버 CEO, “뉴욕시 옐로우캡 메달리온 소유자 지원해야”

우버의 최고경영자 다라 코스로샤히는 지난 월요일 포스트지와의 인터뷰에서, “우버 택시 요금에 추가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메달리온 가격 하락과 우버 택시와의 경쟁에 밀려 위기를 겪고 있는 옐로우캡 택시업계를 위한 기금을 조성하겠단 취집니다.

 

그러나 뉴욕택시노동자연맹은 냉담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바이라비 데사이(Bhairavi Desai) 사무총장 CBS와의 인터뷰에서, “코스로샤히의 제안은 규제를 피하려는 수법”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데사이 사무총장은 “시내 옐로우캡 택시 노동자들은 구호기금(hardship fund)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며, “차량공유서비스에 대한 공정한 규제를 통해 일자리를 지키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옐로우캡 메달리온 가격은 한때 1백 만 달러를 호가했으나, 우버와 리프트 등 앱기반 차량공유서비스의 확산으로 현재 5분의 1 수준인 20만 달러 선으로 급락했습니다. 지난 11월 이후, 뉴욕시내에서는 5명의 택시기사가 생활고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파더스데이 맞아 뉴욕시내 이벤트

오는 일요일 파더스데이를 맞아, 이번 주말 뉴욕시내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립니다. 퀸즈 아스토리아 파크에서는 빈티지 자동차쇼가 계획돼있습니다. 일요일인 17일, 아스토리아 파크 쇼어 블러바드(Shore Boulevard)를 찾으면, 심사에 참여한 빈티지 자동차와 오토바이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날 또한 음식과 공예품 판매, 라이브 음악 등이 준비돼, 온 가족을 위한 나들이 장소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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