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뉴욕주 보건국이 사보험 가입자에게 보험료 13억 달러를 지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형편이 어려운 사람에게 지급돼야 할 메디케이드 보험료가 엉뚱한 곳에 새고 있습니다. 낭비된 13억 달러 중 절반은, 담당 부서에서 사보험 가입자라는 사실을 알고도 지급했다는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차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뉴욕주 보건국이 사보험 가입자에게 메디케이드 보험료로 12억 8천만 달러를 지급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혈세 낭비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13일 수요일 발표된 뉴욕주 감사 결과, 뉴욕주 보건국이 사보험에 가입된 사람들에게 6년 이상 메디케이드 보험료를 지급해 왔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심지어 메디케이드 담당 공무원이 지급액의 46%가 대상이 사보험 가입자인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담당 공무원이 해당 사실을 간과하지 않았다면 5억 9100만 달러의 혈세를 낭비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메디케이드(Medicaid)는 주 보건국에서 관리하는 보험 서비스로, 저소득층이나 장애인 등에 한합니다.

 

뉴욕주 감사원은 보험료 이중 수령을 막기 위해 사보험에 가입돼 있는지 여부를 즉시 파악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 뉴욕주 온라인 보험 사이트NYSOH 가입되지 않은 수령자에 대한 통제도 강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뉴욕주는 작년 가을 신청서류도 제출하지 않는 등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노인 및 장애인 시설들에 14억 달러를 지급해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

 

뉴욕 라디오 코리아 뉴스, 차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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