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뉴욕시 담배 가격이 지난 1일부터 10달러 50센트에서 13달러로 인상됐다는 소식 본사 보도를 통해 전해드렸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가격인데요. 뉴욕시당국은 담뱃값 인상과 함께 시민들의 금연을 돕고자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홍민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뉴욕시 보건국은 화요일인 12일 뉴요커들에게 금연을 권장하는 캠페인 ‘왓츠 인 유어 애스트레이(What’s in your astray)’을 시작했습니다.

 

보건국은 뉴욕주에서 시행하는 흡연자 큇라인과 협력하여 이달 27일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니코틴 패치를 제공하는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캠페인은 담배 가격이 2달의 식료품비, 1년의 가족 휴대전화 요금 그리고 휴가 비용과 비슷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금연을 권장하고 있는데 실제로 약을 복용하거나 금연에 대한 상담을 받는 경우, 금연할 수 있는 가능성이 2배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캠페인은 TV, 소셜 미디어, 신문, 지하철과 스태튼 아일랜드의 페리에서 영어, 스페인어로 시행됩니다.

 

메리 배셋 보건국장은 담배를 정기적으로 피우는 사람이 담배를 구입하는 비용은 거의 2개월 분량의 식료품 가격과 비슷하다며 담배 가격인상은 청소년들의 흡연률을 낮추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직 흡연자로서 흡연을 하는 뉴욕 시민들은 무료 니코틴 패치를 제공하는 행사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해당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4개 언어로된 코칭 가이드와 4주 분량의 패치가 포함된 NYC Quit Kit가 제공됩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nysmokefree.com)을 방문하거나 전화(1-866-NY-QUITS)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뉴욕시는 뉴요커들의 금연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뉴욕시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흡연 인구를 16만명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금연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데 뉴욕시 정부는 ‘NYC Quits’란 프로그램을 시행해 금연을 돕고 있으며, NYC HelpMeQuit 스마트폰 앱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욕 라디오 코리아 뉴스 홍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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