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뉴욕과 뉴저지의 주택소유주의 모기지 부담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주는 모기지 부담 전국 1위, 뉴저지주는 전국 3위를 차지했습니다. 한인 밀집지역인 뉴욕시 퀸즈와 뉴저지 버겐카운티의 소득 대비 주거비용 비율은 전문가 권고 수치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차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주택 소유주가 받는 모기지 부담 순위에서 뉴욕주와 뉴저지주가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한인 밀집 지역인 퀸즈의 주택 소유주가 받는 모기지 부담은 뉴욕주에서 4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데이터 분석 사이트 개봅(Gavop)은 퀸즈 주택 소유주가 소득의 절반을 집세로 지불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퀸즈 주택 소유주는 약 62,000달러의 소득 중 약 29,000달러를 주거 비용으로 냅니다. 주거 비용은 월 모기지 비용, 부동산세, 보험 및 유틸리티를 포함한 금액입니다.

 

개봅의 애널리스트 케빈 프라이어(Kevin Pryor)는 퀸즈의 수치 46.8%가 뉴욕주 내에서도 비정상적으로 높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욕주는 소득의 39.5%를 주거 비용으로 지출하고 있습니다. 전국 수준에서도 퀸즈는 상당히 높은 축에 속합니다. 전국 평균은 31%로, 퀸즈보다 약 16%포인트 낮습니다.

 

전문가들은 주거 비용이 소득의 30%를 넘지 않아야 한다고 권고합니다. 경기 불황이나 실업 같은 예기치 못한 상황이 닥쳤을 때 받는 압박을 줄이기 위해섭니다. 개봅은 “주택 비용을 적게 내는 사람이 많이 내는 사람보다 재정적 부담을 덜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뉴욕주에서 집주인이 모기지 부담을 가장 많이 느끼는 곳은 브롱스(78%)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 뒤로 브루클린(59%), 맨해튼(49.1%), 퀸즈(46.8%), 웨체스터(43.6%) 순입니다.

 

주별 순위에서 뉴저지주는 소득 대비 주택비용 비율이 36.9%로 뉴욕주와 캘리포니아주 다음으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뉴저지주 한인 밀집 지역인 버겐 카운티는 37.1%로 주내 7위를 차지했습니다.

 

뉴욕 라디오 코리아 뉴스, 차승은입니다.

 

뉴욕라디오 코리아의 기사와 사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NY Radio Korea ALL RIGHT RESERVED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293 5월 30일 저녁 헤드라인 뉴스 file 2018.05.30 23
3292 [이슈분석]아시안계 비하 적극 대응할때, 아마존 아시안 비하 스티커 판매 비판 file 2018.05.29 60
3291 뉴저지 예비선거 D-7 선거전 과열 막바지 선거 유세 file 2018.05.29 32
3290 조쉬 갓하이머 뉴저지 연방하원 한인사회 간담회 file 2018.05.29 79
3289 뉴저지주, STEM분야 전공자 학자금 대출 상환 지원 file 2018.05.29 29
3288 5월 29일 뉴욕일원 로컬뉴스(*플러싱 거주 아시안 옐로캡 택시기사 자살. 뉴욕시 택시 운전자 항의시위*화요일 새벽 시내 지하철 선로 추락사 잇따라*뉴저지주 프랭클린 아시안 여성 2인조 노인대상 사기로 공개수배) file 2018.05.29 34
3287 옐프에 한인 병원 후기 안 좋게 썼다가 명예훼손 소송 file 2018.05.29 98
3286 NYC 교통국 페달 보조 전기자전거 공청회, 스로틀 방식 합법화하나 file 2018.05.29 25
3285 롱아일랜드 그레잇넥 노스 고교, 세균성 수막염 진단 file 2018.05.29 26
3284 뉴욕주 카드 빚 전국 4위 file 2018.05.29 25
3283 개 독감 뉴욕시에서 확산 조짐 file 2018.05.29 24
3282 5월 29일 저녁 헤드라인 뉴스 file 2018.05.29 22
3281 제5회 미주한인 워싱턴 풀뿌리 컨퍼런스 뉴욕뉴저지 지역대회 file 2018.05.27 62
3280 5월 넷째주 금주의 주요뉴스 file 2018.05.25 73
3279 뉴욕시 코니아일랜드에서 해수욕 시즌 공표 file 2018.05.25 63
3278 뉴욕주 미청구 재산 반환 신청 당부 file 2018.05.25 55
3277 5월 25일 뉴욕일원 로컬뉴스(*하비 와인스틴 NYPD에 체포. 무죄 주장*퀸즈서 불법담배 매매한 한인남성 체포*뉴저지주, IRS에 행정소송 경고 서한 보내) file 2018.05.25 87
» 주택 소유주 모기지 부담 뉴욕주 1위, 뉴저지 3위 file 2018.05.25 64
3275 퀸즈 칼리지 교수, 성폭력 무고로 부당 해고 주장 file 2018.05.25 63
3274 뉴욕한인학부모협회 주최 스승의 날 행사 성황 file 2018.05.25 34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