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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두번째 반이민행정명령도 법원 제동이 걸리면서, 취임 두달도 못돼 이민 공약이 잇따라 막혀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비판의 목소리로 잇따르고 있는데요, 상당수 미국인들은 트럼프 이민정책에 반대한다는 설문조사가 나와 주목됩니다. 최동한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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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불장군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정책이 미국인들의 마음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금요일 새로운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미국인 3분의 2는 서류미비자 추방보다는 합법적 체류신분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날 CNN과 여론조사기관 ORC 인터내셔널이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미국인들이 트럼프 당선이후 이민정책에 대한 입장이 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민정책의 최우선 과제에 대한 질문에 60%의 응답자는 서류미비자 무조건 추방보다는 합법적 체류 신분을 얻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26%의 응답자는 밀입국 차단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고, 13%만이 추방이라고 답했습니다.
 
지난 가을 합법신분 취득 기회를 제공해야한다는 답변은 50%였으나 트럼프 당선후 10%포인트가량 상승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민자 범죄를 강조 하고 있으나, 나치의 반유대주의나 미국 경쟁력을 약화시킨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설문에서도 무분별한 추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58%의 응답자가 범죄자가 아닌 이민자를 무분별하게 추방할 것을 우려했습니다.
 
한편, 이번 설문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1025명의 미국성인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뉴욕라디오 코리아 뉴스 최동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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