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뉴욕시가 여성 기업가 지원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습니다. 뉴욕시는 여성 기업가에 2만5천 달러부터 최대 12만 5천달러까지 저리로 대출해 주는 프로그램을 오늘(20일) 발표했습니다. 뉴욕시 내 여성 기업가의 저력을 인식하고, 남성 기업가와 비교해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차승은 인턴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빌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이 20일 금요일, 여성 기업가를 지원하기 위한 대출 프로그램, “WE Fund : Growth”를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으로 뉴욕시 내 여성 기업가들은 2만5천 달러부터 최대 12만 5천 달러까지 저리로 대출 받을 수 있습니다. BOC 캐피털, NYBDC 등 약 80개 기업이 뉴욕시와 제휴를 맺고 “We Fund : Growth”에 참여합니다. 뉴욕시 또한 이 프로그램에 250만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여성의 평균 재산 규모는 남성의 52%에 불과하고, 신용평점은 10점 낮습니다. 드 블라지오시장은 이러한 성 격차 때문에 금융 기관이 여성 기업가에게 대출해 주는 것을 꺼린다고 지적하며, “이제 잘못을 바로잡고, 여성 기업가에 공정하게 경쟁할 기회를 제공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뉴욕시는 여성 기업가가 경제 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합니다. WE NYC의 조사에 따르면, 뉴욕시 내 여성 기업가는 약 359,000명으로, 매년 500억 달러의 이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또, 여성 기업가는 2002년과 2014년 사이 47.6% 증가해 같은 기간 남성 기업가보다 11% 이상 늘었습니다. 해당 기간 남성 기업가는 35.9% 증가했습니다.

 

뉴욕시의 여성 기업가 지원은 “We Fund : Growth”가 처음은 아닙니다. 뉴욕시는 여성 기업가를 돕는 이니셔티브 We NYC를 통해 “We Fund : Crowd”도 소개한 바 있습니다. “We Fund : Crowd”는 크라우드펀딩으로 최대 만 달러까지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We Fund” 프로그램은 해당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https://we.nyc/we-fund-growth/) (https://we.nyc/we-fund-crowd/#apply-now)

 

뉴욕 라디오 코리아 뉴스, 차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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