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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6월부터 센트럴파크 72스트릿 이남지역의 차량 진입이 금지될 예정입니다. 공원은 사람을 위한 곳이지 차를 위한 곳이 아니라는 취집니다. 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물론이고 산책과 자전거를 즐기는 시민들까지 더 안전하게 센트럴 파크를 이용할 수 있게될 전망입니다. 송지영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프로스펙트 파크가 올 해부터 파크내 차량진입을 금지시킨데 이어 센트럴 파크도 다가오는 6월부터 차량진입이 금지 됩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20일 센트럴파트 72스트릿 이남지역의 차량 통행을 금지시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센트럴 파크는 매년 3천 5백만 명이 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뉴욕시 대표 공원입니다. 지난 수년간 센트럴 파크에서의 자동차 통행을 금지하자는 시민들의 지지는 오래 전부터 있어왔습니다.  뉴욕 공원 내 자동차 통행금지 지지자들은 공원 밖에서만 차가 다닐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싸워왔고 대중교통 권익단체 Transportation Alternatives는 지난 2005년 시민 10만 명의 지지 서명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시는 72스트릿 이북지역의 차량 통행 금지, 특정 구역, 특정 시간에만 자동차 진입을 허용하는 등 규제를 만들어 왔지만 이번 발표로 72스트릿 이남지역에서도 차량통행이 완전히 금지되는 것입니다.

 

드 블라지오 시장은 발표에 앞서 센트럴 파크가 1년 365일, 24시간 내내 자동차 없는 공원이 될 것이라며 공원은 사람을 위한 곳이지 자동차를 위한 곳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드 블라지오 시장은 발표에서 관광객들은 물론이고 산책을 하고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까지 모두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이번 조치로 현재 주중 오전 시간에 차량 통행이 가능한 센트럴파크의 웨스트 드라이브, 센터 드라이브, 테라스 드라이브 등이 영향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66스트릿과 72 스트릿의 주요 교차로에서는 불가피하게 자동차와 버스 통행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이번 조치는 오는 6월 27일부터 시행됩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 송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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