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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맨해튼 곳곳에 빈 점포가 많아졌다는 소식 며칠 전 전해드렸습니다. 임대료 인상 등의 문제로 폐점하고 있는 점포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파리바게뜨, 라인 프렌즈, 이니스프리 등 한국계 기업이 대형 점포를 인수하는 등 뉴욕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차승은 인턴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시아계 기업이 뉴욕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부동산 웹사이트 커머셜 옵저버(Commercial Observer)가 11일 수요일 전했습니다.

 

해당 웹사이트는 일본의 글로벌 소매업체 무지(Muji), 패스트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 이치란 라멘, 중국의 샤브샤브 전문점 퍼스트 램 샤브(First Lamb Shabu), 패션 브랜드JNBY 등을 소개했습니다. 한국 브랜드로는 제과업체 파리 바게뜨, 모바일 메신저 라인 프렌즈,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 등을 주목했습니다.

 

모바일 메신저 라인 프렌즈는 2014년 팝업 스토어로 크게 성공해, 작년 7월 뉴욕 타임스퀘어에 1호점을 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기업들의 성공전략을 크게 현지화와 브랜드 고유의 장점을 살린 차별화로 들었습니다. 어디에 점포를 낼 지, 어떤 제품을 내놓을지 등 철저한 시장 조사를 통해 현지화에 주력하면서도, 각 브랜드 특색과 장점을 부각시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겁니다.

 

하지만, 한국계 대기업의 프랜차이즈가 한인 밀집지역에 우후죽순 늘면서 한인 상권을 위협한다는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이 문제는 한인 상권과 한국 프랜차이즈 업계가 풀어야 할 숙제이기도 합니다.

 

미국 시장은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다섯 개 국을 합친 것보다 규모가 더 커, 미국 시장 진출은 세계 시장 진출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시나브로 미국의 문화 속에 자리 잡은 한국계 기업의 다음 목표가 주목됩니다.

 

뉴욕 라디오 코리아 뉴스, 차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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