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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내일(13일) 낮기온이 70도대로 훌쩍 오르면서, 금요일과 토요일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봄철 위험운전과 교통사고도 늘어나는데, 뉴욕시 교통국과 경찰은 단속활동을 늘린다며, 시민들의 안전 운전을 당부했습니다. 보도에 최동한 기잡니다.

 

<리포트>

쌀쌀한 날씨가 끝나고 이번 금요일과 토요일 기온이 크게 오를 전망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따뜻해지면, 봄철 위험운전과 교통사고도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 교통국 DOT와 경찰은 이번 주말 봄철을 맞아 새로운 교통 안전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시경찰 토마스 챈 교통 국장은 “긴 겨울이 끝나고 따뜻한 날씨를 보이면 위험 운전도 늘어난다면서 특히 오토바이의 위험한 운전 행위를 막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해 4월 29일 기온이 87도까지 오르고 맑은날씨를 보였으며, 이 날 다수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204명이 다쳤습니다.

 

DOT는 지난 2007년부터 2016년 3월에서 6월사이 따뜻한 날씨와 교통사고의 상관관계를 조사했습니다.

 

교통사고 사망자 혹은 심각한 부상자는 3월 증가하기 시작해 6월에 최고조에 달합니다. 특히 4월의 사망자와 부상자 발생은 1,2월보다 28% 높습니다.

 

60도 이상 4월 따뜻한 주말에 발생한 사망자, 부상자 비율은 겨울철 주말보다 41% 높습니다. 특히 오토바이 운전자 사고는 88%나 크게 늘어납니다.

 

NYPD는 위험 운전 단속을 늘리고, 보행자 안전 강조 그리고, 고속도로 순찰과 속도 위반 단속을 강화합니다.

 

뉴욕라디오 코리아 뉴스, 최동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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