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의 오른팔로 알려진 조셉 퍼코코 전 보좌관이, 뇌물 수수 혐의에 대해 오늘(13일) 유죄평결을 받았습니다. 선거를 앞둔 쿠오모 주지사의 3선 도전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오늘(13일) 오전 한인밀집지역 퀸즈에서, 길을 건너던 50대 여성이 스쿨버스에 치어 사망했습니다. 뉴욕일원 로컬소식, 이정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 최측근 뇌물수수 혐의 등 유죄평결

맨해튼 연방법원 배심원단은 화요일, 조셉 퍼코코 전 보좌관에게 검찰이 적용한 6개 혐의 가운데 뇌물 수수 등 3건에 대해 유죄를 평결했습니다.

 

퍼코코 전 보좌관은 지난 2016년, 쿠오모 주지사의 전현직 보좌관과 사업가 등 8명과 함께 뇌물 및 비리 혐의 등으로 연방검찰에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퍼코코가 쿠오모 주지사에게 선거자금을 기부한 사업가들이 주정부 조달사업을 수주하도록 주선하고, 30만 달러 이상의 뇌물을 받아 챙겼다고 주장했습니다. 배심원단은 40시간에 이른 심의 내내 의견차가 심했던 걸로 알려졌으며, 두 차례 교착상태에 빠졌으나 화요일 극적으로 최종평결에 이르렀습니다.

 

퍼코코 전보좌관에 대한 법원의 최종 선고일은 6월 11일로 확정됐습니다.

 

*퀸즈 큐가든스서 길 건너던 50대 여성 스쿨버스에 치어 사망

한인밀집지역 퀸즈에서, 보행자가 스쿨버스에 치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화요일 오전 6시 40분쯤, 큐가든스 로드와 82로드 지점에서 보행자가 자동차에 치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구급대가 출동했으나 50대 여성은 이미 사망한 뒤였습니다. 사망자는 부근에 거주하는 58세 여성 엘리스 헬링거로 확인됐습니다. 경찰당국은 교차로에서 횡단보도로 건너던 해당 여성이 좌회전하던 미니 스쿨버스에 친 걸로 보고 있습니다. 24세 차량 운전자는 사고 직후 현장에 남아있었습니다. 사고 차량은 로간 버스회사(Logan Bus Co.) 소속 미니 스쿨버스로, 당시 3명의 아동을 포함해 5명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현재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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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보로플라자 지하철역 절도 용의자 수배

한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퀸즈보로플라자 지하철역에서 소매치기 절도를 저지른 남성을 경찰이 공개수배했습니다. 108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월 4일 오전 5시쯤, 7번 전철과 N전철이 지나는 퀸즈보로플라자역 북쪽방향 플랫폼에 서있던 34세 남성이 절도피해를 입었습니다. 메고 있던 백팩 주머니가 열려 있었고 안에 있던 지갑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절도범은 피해남성의 카드를 이용해 12일과 23일, 두 번에 걸쳐 메트로카드를 구입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로 지목된 흑인남성의 사진을 공개하고 목격자의 제보를 부탁했습니다. 용의자는 당시 파란색 재킷을 입고 파란색 뉴욕양키스 야구모자를 쓰고 있었습니다.

 

*퀸즈 도서관 와잇스톤 분관 2주간 수리

한인들도 자주 이용하는 퀸즈 와잇스톤 도서관이 이번 달 수리에 들어갑니다. 퀸즈 도서관은 오는 토요일인 17일부터, 내부 수리를 위해 2주 간 문을 닫는다고 밝혔습니다. 와잇스톤 분관은 지붕수리와 컴퓨터시설 업그레이드 등을 위해 주의회와 시의회로부터 예산을 배정 받은 상탭니다. 이번 내부 수리 이후에도 오는 7월까지, 17만 달러를 들여 건물외벽 수리 등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와잇스톤 도서관 이용은 다음달 첫 주부터 재개됩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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