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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매년 땡스기빙데이에는 전세계의 이목이 뉴욕시에 집중되죠. 91회째를 맞는 메이시스 땡스기빙데이 퍼레이드를 앞두고, 뉴욕시당국은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시장을 비롯한 관계당국자들이 오늘(20일)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보도에 이정은 기잡니다.

 

<리포트>

 

메이시스 땡스기빙데이 퍼레이드는 독립기념일 불꽃놀이와 더불어 뉴욕시의 대표적인 이벤트로 꼽힙니다. 지난 할로윈데이 로어맨해튼 트럭테러가 발생한 지 3주 만에 맞는 대형행사인 만큼, 시당국은 시내보안에 어느 때보다 많은 인력을 투입했습니다.

 

제임스 오닐 시경국장은 “NYPD는 땡스기빙주간에 대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습니다. 목요일에 펼쳐질 땡스기빙퍼레이드를 위해 전날인 수요일부터 시내보안이 대폭 강화됩니다. NYPD 대테러팀을 비롯해 투입될 경찰력은 사상 최대 수준이 될 예정이며, 퍼레이드 경로를 따라 설치될 콘크리트 바리케이드와 청소국 대형차량도 지난해보다 늘어납니다.

 

{녹취}

 

빌 드블라지오 시장은 “강력한 NYPD가 퍼레이드에 함께 할 것”이라며 보안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테러 등 우려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뉴욕시를 겨냥한 테러징후나 협박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의심스러운 사람이나 물건, 상황을 목격하면 즉시 NYPD로 연락해달라”고 주민들의 동참도 당부했습니다. 시장은 “주민들이 퍼레이드와 관련해 교통통제 등으로 인해 불편을 겪을 것”이라면서도,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대형행사를 치르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녹취}

 

올해로 91회를 맞는 메이시스 땡스기빙데이 퍼레이드는 350만 명이 운집할 걸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퍼레이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어퍼웨스트사이드에서 시작해 센트럴파크를 따라 미드타운으로 행진해, 해럴드 스퀘어 메이시스 백화점 앞에서 마무리됩니다. 퍼레이드 전날인 수요일 오후 미국자연사박물관 앞에 가면 올해의 캐릭터 풍선들을 미리 볼 수 있습니다. 센트럴팍 웨스트 77스트릿부터 81스트릿까지, 다음날 쓰일 퍼레이드용 대형풍선이 일반에 공개됩니다.

 

한편 뉴욕주정부는 운전자들의 원활한 고속도로 이용을 위해 연휴기간 도로 공사를 중지합니다. 땡스기빙데이 전날인 수요일 오전 6시부터 다음주 월요일 오전 6시까지, 긴급한 비상복구 이외에 도로와 교량 건설 공사나 개보수 공사로 인한 임시 차선 폐쇄는 중단됩니다.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는 월요일 성명을 통해, “자동차 여행을 떠나기 전 차량점검은 물론 비상물품, 스페어타이어 등을 반드시 확인하라”며 안전운전을 당부했습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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