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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9월, 플러싱에서 MTA버스와 관광버스가 충돌에 최소 3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부상을 입었다는 사고 소식 본사 보도를 통해 전해드렸습니다. 사고 관광버스 운전기사가 과서 뺑소니 음주운전 기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후 뉴욕주에서는 사설 관광버스와 운전기사에 대한 무작위 단속을 벌여왔는데요. 현재까지 뉴욕주에서는 총112대의 버스와 96명의 기사가 적발됐으며 뉴욕시에서는 버스 60대와 기사 60명이 적발돼 자격 정지를 받았습니다. 홍민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뉴욕주가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아 사설 관광버스 집중 단속을 실시합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월요일인 20일 연휴 기간 동안 뉴욕주 도로와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뉴욕주를 경유하고 뉴욕주에서 운영하는 사설 관광버스 회사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뉴욕주 교통국과 차량국, 주 경찰에 뉴욕주 사설 관광버스에 대한 무작위 단속 횟수를 늘리도록 지시했으며 이번 집중 단속은 다가오는 추수감사절 연휴를 시작으로 수 주 동안 사상 최고의 관광객 유입과 뉴욕 주민들의 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관광객과 버스 승객의 안전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뉴욕주에서는 지난 9월 플러싱에서 발생한 MTA버스와 관광버스 충돌 사고 이후 사설 관광버스에 대한 무작위 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뉴욕주 전역에서 작년보다 두 배 많은 1,115번의 단속이 시행됐으며 이번 단속으로 인해 버스 112대와 96명의 운전기사가 적발됐습니다.뉴욕시에서는 총 274번의 단속이 이루어져 60대의 차량과 60명의 운전기사가 자격정지를 받았습니다.
 
적발된 차량은 주로 제조업체에서 정한 좌석 수용치를 초과했거나 비상구 규정을 위반한 경우, 적절한 운영 권한이 없는 경우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운전기사의 경우에는 정해진 건강 자격을 갖추지 못했거나 유효한 면허를 소지하지 않은 경우 그리고 업무 일지를 제대로 기록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이러한 노력으로 뉴욕주의 도로와 주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이 휴가철을 맞아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단속으로 적발된 차량은 운행을 재개하기 전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단속 기록이 연방 데이터베이스에 업데이트돼 향후 추가 조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뉴욕 라디오 코리아 뉴스 홍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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