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오늘(7일)부터 뉴욕일원 낮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동절기가 실감되고 있습니다. 땡스기빙과 크리스마스, 뉴이어로 이어지는 홀리데이 쇼핑시즌도 시작됐는데요. 한인업체들도 다양한 신제품과 각종 할인혜택을 앞세워 손님잡기에 나섰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미소매업협회(NRF)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약 40%가 크리스마스 선물 등 홀리데이 쇼핑을 이달부터 시작할 계획이라고 응답했습니다. 12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쇼핑하겠단 응답도 27%로 높았습니다. 다만 12월 중순을 넘어가면 이 비율은 5%로 뚝 떨어집니다.

 

올해 홀리데이 쇼핑 예산은 967달러로 지난해보다 3.4% 증가했습니다. 소비자들이 일인당 평균 1천 달러 가까이 지갑을 열 계획인 만큼, 쇼핑성수기를 맞은 소매업계는 저마다 손님잡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뉴욕일원 한인업체들도 다양한 제품과 할인혜택을 내세웁니다. 본격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의류매장을 찾는 손님들이 늘고 있습니다.

 

팰리세이즈팍에 위치한 여성의류업체 알렉스케이에서는 가볍고 따뜻한 코트와 조끼, 스웨터 등을 균일가로 할인 판매합니다. 알렉스케이 미셸 최 사장은 ‘고급스러운 소재와 디자인의 의류부터 가죽장갑과 머플러까지 다양하게 준비돼있다’며, ‘부담 없는 선물용으로도 좋다’고 소개했습니다.

 

{녹취}

 

플러싱 국보아울렛도 연말 쇼핑시즌을 맞아 손님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국보아울렛 바니 봉 매니저는 ‘겨울용 극세사 이불과 패드 같은 침구류가 50% 할인으로 판매 중이고, 패딩을 비롯한 다양한 남녀 의류도 찾는 분들이 많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땡스기빙 다음날인 블랙프라이데이의 대표적인 할인품목은 역시 가전제품입니다. 플러싱에 위치한 조은전자에서는 겨울철 필수품인 온열기기로 한국산 온수매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서너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특전 가전 패키지도 이미 큰 폭의 할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조은전자 앤디 리 매니저는 ‘블랙프라이데이 당일에는 주문이 몰려 일부 제품이 품절되는 경우가 있는 만큼, 가전 쇼핑계획이 있다면 미리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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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

 

한편 올해는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겠단 응답도 크게 늘었습니다. 전미소매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네 명 중 한 명 꼴인 25%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쇼핑을 하겠다고 말했지만, 올해는 이 비율이 60%로 껑충 뛰었습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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