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버 등 차량공유서비스가 확대되면서 뉴욕시 옐로캡 메달리온 가격이 급락해 사업자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 지난 달 본사 보도를 통해 전해드렸는데요. 뉴욕 연방정치인들이 오늘(12일) 옐로캡 택시 기사 구제에 나섰습니다. 홍민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뉴욕 연방정치인들이 옐로캡 택시 기사 구제에 나섰습니다.
 
뉴욕 연방정치인 7명과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은 12일 연방신용협동조합감독국에 서한을 보내 퀸즈를 기반으로 한 멜로스크레딧유니온(Melrose Credit Union)에서 대출을 받은 택시 기사들의 메달리온 대출 상환 조건을 완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지난 2월부터 멜로스크레딧유니온은 뉴욕시 택시 메달리온 대출 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대출 상환 기간이 너무 짧아 이로 인해 현재까지 35명이 파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레이스 멩 의원은 서한에서 택시 기사들은 메달리온의 가치 하락으로 끔찍한 고통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출을 한 사람들 가운데는 부당한 상환 요구를 받고 있다며 이는 열심히 일하는 택시 기사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뉴욕의 택시 산업의 생존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브루클린을 지역구로 하는 하킴 제프리 연방하원의원은 최근 들어 산업의 변화를 많이 겪고 있지만 옐로캡은 뉴욕시의 상징적인 부분이라며 택시기사들이 메달리온 대출을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갚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지역 사회 지도자들의 책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뉴욕시 옐로캡 메달리온의 가격은 3년 전인 2014년, 개당 130만 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하지만 차량 공유서비스의 등장으로 인한 경쟁 심화로 지난 8월 한 달 동안 거래된 21개의 메달 가운데 절반 이상인12개가 15만 달러에서 45만 달러 사이에 거래됐습니다.
 
한편, 뉴욕시의회도 옐로캡 메달리온 소유자를 위한 지원책 마련을 추진 중입니다. 시의회 교통위원회는 시내 택시산업환경 조정을 위한 연구 태스크포스를 구성하는 조례안을 발의한 바 있습니다.
 
뉴욕 라디오 코리아 뉴스 홍민정입니다.

 

뉴욕라디오 코리아의 기사와 사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NY Radio Korea ALL RIGHT RESERVED

 

101217abcmd.jpg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687 트럼프 행정부 들어 전문직 취업비자 H-1B 승인율 최저기록 file 2017.10.14 26
1686 플러싱 다운타운에 한국 CGV 멀티플렉스 들어서 file 2017.10.14 50
1685 '평화의 소녀상' 뉴욕한인회관에 설립 file 2017.10.14 45
1684 뉴욕 가정상담소 퍼플5K걷기 대회 홍보 방문 file 2017.10.14 198
1683 시민참여센터 21주년 갈라 성황 file 2017.10.14 29
1682 뉴욕시 지하철 연착으로 인한 승객 손실 연간 3억달러 file 2017.10.14 24
1681 한국 동탄국제고, 프랜시스루이스 고교 방문 한국문화 교류시간 file 2017.10.14 54
1680 버겐카운티 검찰 포트리 뺑소니용의자 기소, 다음달 3일 첫 재판 file 2017.10.14 23
1679 퀸즈 한인밀집지역서 은행강도, 택시강도 발생 file 2017.10.14 24
1678 10월 13일 저녁 헤드라인 뉴스 file 2017.10.14 16
1677 뉴욕시 3-K프로그램 확대, 이민자 가정 도움 기대 file 2017.10.12 26
1676 트럼프, 오바마케어 일부 규제조항 폐지 행정명령 file 2017.10.12 21
1675 11월 영주권 문호, 취업이민 두달연속 오픈 가족이민 소폭 진전 file 2017.10.12 20
1674 109경찰서 관할지역 전년 동기대비 18% 강력범죄 감소 11일 월례회의 file 2017.10.12 20
1673 유진철 조지아주 연방하원의원 예비후보, 뉴욕일원 한인사회 후원회 발족 file 2017.10.12 33
1672 10월 12일 뉴욕일원 로컬뉴스(뉴욕시전철 사망사고 잇따라,브루클린 대낮 노부부 강도피해,뉴욕주 차터스쿨 교사 채용조건 완화) file 2017.10.12 21
» 뉴욕 연방정치인들,옐로캡 택시 기사 구제 나서-연방신용협동조합감독국(NCUA)에 서한 보내 대출 상환조건완화촉구 file 2017.10.12 22
1670 비전케어 무료 안과 검진 홍보 본사 방문 file 2017.10.12 348
1669 10월 12일 저녁 헤드라인 뉴스 file 2017.10.12 11
1668 뉴욕주 수산물 중량 표기 법안, 주지사에게 전달 서명만 앞둬 file 2017.10.11 3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