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불법 스키밍 장치를 이용해 퀸즈에서 10만여 달러를 가로챈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뉴욕시 영재프로그램 시험응시접수가 시작됐습니다. 뉴욕일원 로컬뉴스, 이정은 기잡니다.
 
<리포트>
 
*퀸즈서 10만여달러 스키밍일당 체포

경찰당국은 지난 수요일, 앨머스트와 서니사이드 소재 아파트에서 30대 남성 세 명을 체포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한 용의자들의 아파트에서 수백 장의 위조된 데빗카드와 현금 8만여 달러를 압수했습니다. 세 명 모두 사기와 위조 혐의를 받게 됩니다.
 
NYPD 금융범죄 태스크포스는 이들 일당이 지난 6월부터, 퀸즈 전역에 걸쳐 최소한 은행 10군데 이상에서 현금을 인출한 걸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뉴욕주와 펜실베니아의 다른 지역의 피해를 합치면 규모는 훨씬 커질 걸로 예상됩니다.
 
이들은 ATM의 카드투입기 안쪽에 초소형 스키밍장치와 카메라를 설치하는 수법으로 수백 명의 금융정보를 빼냈습니다. 경찰은 특히 ‘기존의 스키밍 수법과 달리 겉으로 봐서는 수상한 점을 전혀 알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하게 설치됐다’며, 평소 카드 사용과 현금인출 내역을 꼼꼼히 확인할 것을 주민들에 당부했습니다.
 
*뉴욕시 영재프로그램 시험 응시접수 시작

뉴욕시 영재프로그램(G&T) 시험응시접수가 시작됐습니다. 응시 대상은 뉴욕시에 거주하는 프리케이 아동부터 2학년까지며, 공립학교와 사립학교, 차터스쿨 등 등록 학교에 상관 없이 모든 학생이 응시할 수 있습니다. 교육청은 또한 장애학생과 ELL수강생들도 영재반 시험에 적극적으로 응시해줄 것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영재반은 학습능력이 특별히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강화된 교육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영재반에 들어가려면 선발시험을 치러야 합니다. 시험결과는 해당 아동의 부모에게만 공개되며, 시험결과에 대한 모든 정보는 영재반 선발에만 사용됩니다.
 
프리케이부터 2학년까지 모든 학생은 응시가 가능하지만, 학년이 높아질수록 입학정원이 줄어 경쟁이 치열해집니다. 교육청은 올해 첫 응시대상이 된 2013년도에 출생 아동들의 시험응시를 특히 권장하고 있습니다. 영재반 시험응시는 현재 접수가 진행 중이며, 마감은 다음달 13일입니다. 영재반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응시방법은 뉴욕시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한국어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schools.nyc.gov/NR/rdonlyres/17C67FAF-FEB9-49CE-99FA-301B0E989BE9/0/2018NYCGTDirectory2013KOREAN.pdf
 
*뉴욕주정부 성취도 저조 공립학교 25곳 집중관리

뉴욕주정부가 성취도가 저조한 시내 공립학교 25곳을 집중관리(receivership program) 할 전망입니다. 교육전문매체 초크비트는 주정부가 이달 내로 해당 학교 목록을 발표하고 교육서비스 개선에 개입할 예정이라고 어제 보도했습니다. 25곳 가운데 퀸즈 지역 학교는 총 4곳으로, 플러싱 고등학교가 포함됐습니다.
 
지난 2015년 제정된 교육개혁법(The Education Transformation Act)에 따라, 뉴욕주는 주 전역의 공립학교 가운데 학업성취도 하위 5%에 해당하는 학교를 선정해 집중 관리합니다. 이때 특수학교와 차터스쿨은 대상에 제외됩니다. 관리대상으로 선정되면 교육전문가나 비영리단체, 또는 성취도가 우수한 다른 학군 관계자가 개입해 학업성적과 출석, 정학, 졸업률 등 성취도를 향상시킵니다.

 
한편 주정부의 집중관리 대상으로 지정된 시내 공립학교는 2년 간 62곳에서 25곳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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