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317abvxg.jpg

 

 

<앵커>어제(12일) 있었던 예비선거가 끝나고, 뉴욕주는 이제 11월 본선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인밀집지역인 19선거구는 시의원 자리를 놓고 또 다시 치열한 선거전을 치르게 될 전망입니다. 그런가 하면 어제(지난 화요일) 선거에 대해, 지역 중국계 언론은 한인유권자들의 투표열기가 눈에 띄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이정은 기잡니다.
 
<리포트>
 
뉴욕주 예비선거가 열린 화요일, 플러싱 일대 투표소에 한인유권자들의 투표 열기가 뜨거웠다고 중국어신문 대기원시보뉴욕이 수요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플러싱 지역 한인 유권자 숫자가 중국계에 비해 적은데도, 이날 투표소에는 중국계 못지 않게 한인들이 자주 눈에 띄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셀프헬프 시니어센터(Selfhelp Senior Center), 타이완센터, PS20초등학교 등에 마련된 플러싱 다운타운 일대 투표소의 자원봉사자들의 말을 인용해, 한인 노인들의 투표참여도가 높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플러싱 세인트 앤드류 가톨릭 스쿨 투표소에서도 투표 마감 3시간 전까지, 전체 투표자 가운데 한인의 비율이 30%에 육박했습니다.
 
신문은 이 같은 한인들의 적극적인 투표가 20선거구 시의원 예비선거에 출마한 앨리슨 탠 후보 때문인 걸로 봤습니다. 론김 뉴욕주 하원의원의 부인인 앨리슨 탠 후보가 출마하면서, 한인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는 겁니다. 두 중국계 후보는 여느 때보다도 치열한 선거전을 펼치면서 유권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선거 막판 일각에서 이번 예비선거를 중국계와 한인의 민족대결로 비화하면서, 중국계 커뮤니티에서도 선거열기가 뜨거웠습니다.
 
탠 후보는 피터 쿠 시의원과 대결해 전체 표의 42%를 획득, 58%의 표를 얻은 쿠 의원에게 1천여 표 차이로 패배했습니다. 앨리슨 탠 후보는 성명을 발표하고, ‘지지자들에게 감사하고 쿠 의원의 당선을 축하한다’고 밝혔습니다.
 
19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는 예상외의 접전을 보였습니다. 재선을 노리는 폴 벨론 시의원은 도전자 폴 그라지아노 후보를 470표 차이로 따돌렸으나 본선거인 11월에 다시 맞붙게 됐습니다. 그라지아노 후보는 본사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개혁당(The Reform party) 소속으로 본선거에 재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녹취}
 
화요일 예비선거 승자들은 오는 11월 7일 본선거에서 최종 당선자를 가리게 됩니다. 공화당 등 상대후보가 없는 선거구는 본선거 없이 자동 당선됩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 이정은입니다.

 

뉴욕라디오 코리아의 기사와 사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NY Radio Korea ALL RIGHT RESERVED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497 뉴욕주주지사, 주정부기관 이민자 신분 질문 금지 행정명령 file 2017.09.16 28
1496 노동허가 한국 국적 국가별 3위, 한국 출신은 육류 가금류 공장이 1위 file 2017.09.16 35
1495 뱅크오브호프, 추석맞이 한국 무료송금서비스 제공 file 2017.09.16 55
1494 뉴욕주, 버진 아일랜드에 허리케인 복구 인력 파견 file 2017.09.16 20
1493 뉴욕시 모유수유권리 홍보 캠페인 file 2017.09.16 20
1492 9월 15일 저녁 헤드라인 뉴스 file 2017.09.16 15
1491 37회 퀸즈한인회 연례만찬 성황 file 2017.09.14 105
1490 맨해튼 우수학군 옛말, 한인밀집지역 퀸즈 25, 26학군 성적 뛰어나 file 2017.09.14 47
1489 DACA, 드림법안 합의 트럼프 민주당 의견 엇갈려 혼선 file 2017.09.14 54
1488 [Q&A]민권센터 차주범 선임 컨설턴트 DACA철폐 이후와 전망 file 2017.09.14 73
1487 뉴욕가정상담소, 무지개의 집 후원 일일밥집 성황 file 2017.09.14 75
1486 플러싱 주택가 성폭행 미수사건 용의자 수배 file 2017.09.14 45
1485 플러싱 병원 부정청구금지법 위반으로 4백만 달러 합의금 지불 file 2017.09.14 25
1484 NYPD 바디캠 영상 최초 공개 file 2017.09.14 24
1483 9월 14일 뉴욕일원 로컬뉴스(맨하튼 선로쓰레기로 3번전철 고장 연착, 재미한국학교동북부협의회 정기총회,뉴욕상춘회 오세재회장 취임식) file 2017.09.14 29
1482 뉴욕시내 백인우월주의 증오범죄 확산우려 file 2017.09.14 30
1481 9월 14일 저녁 헤드라인 뉴스 file 2017.09.14 20
1480 팰팍 한인유권자 협의회, 오는 26일 거리청소 한인동참 당부 file 2017.09.14 33
1479 연방의회 아시아태평양계 코커스, 한인 드리머 백악관 앞에서 드림법안 촉구 file 2017.09.13 28
» 폴 그라지아노 재도전, 중국계 언론 이번선거 한인 투표율 높다 보도 file 2017.09.13 3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