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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올해 시장선거를 앞두고, 차기 시장감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변이 없는 한 빌 드 블라지오 시장이 연임할 가능성이 높은 걸로 점쳐지는 가운데, 스캇 스트링어 감사원장의 시장 도전 여부에도 여전히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드 블라지오 시장은 지난 월요일 시정연설을 통해, 서민에 대한 경제적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 경제 살리기를 위한 여러 가지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향후 십년 간 연봉 5만 달러 이상 양질의 일자리를 십만 개 창출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이 눈에 띄었는데요. 그로부터 이틀 뒤인 지난 수요일, 스캇 스트링어 감사원장이 시장의 계획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구체적인 계획도 타임라인도 없는, 비현실적인 목표’라는 겁니다.
 
<녹취>
 
감사원장은 뉴욕시 선출직 가운데 시장 다음으로 강력한 권한을 지닌, ‘2인자’로 통하는 직책입니다. 시정부가 진행하는 여러 사업과 공무원 관리 등 예산집행부터 각종 행정평가까지, 시당국의 모든 업무를 감독하고 있습니다.
 
스트링어 감사원장은 시장이 제안한 850억 달러 규모 예산안에 대한 평가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 같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사상최악의 홈리스 문제와 예산낭비까지 골고루 지적했습니다.
 
시장실은 불편한 입장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시장실 언론담당보좌관은 ‘감사원장이 모두를 위한 프리케이부터 NYPD의 바디캠, 역대 최대 규모의 서민아파트와 일자리 창출 계획 등까지 정부 계획을 전반적으로 비판하고 있는데, 정확한 의도가 궁금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감사원장이 시장선거 출마를 위해 사전작업을 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분석과, 감사원장으로서의 직분에 충실할 거라는 제스처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스트링어 감사원장은 지난달 본사 뉴욕라디오코리아를 방문했을 때, 시장선거 출마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그는 ‘감사원장은 중요한 직책이고, 미래는 알 수 없으나 지금은 현재의 직무를 기쁘게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뉴욕시 정치권에서는 감사원장이 시장에 도전하지 않고 재선에 출마할 거란 예측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스트링어 감사원장이 재선에 도전할 경우, 무난히 성공할 걸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뉴욕시 선출직 예비선거는 9월 12일, 본선거는 오는 11월 7일 치러지며, 후보 등록 마감은 6월 12일까집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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