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한인 남성 퀸즈 우드사이드서 아동 납치미수 체포, 가족 치매앓아 오해 주장

기사입력 2019.06.25 14:39 조회수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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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NYPD]

 

[앵커]퀸즈 우드사이드에서 10살 소년을 납치하려 한 혐의로 70대 한인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하지만, 용의자 가족들은 이 남성이 치매를 앓고 있다며 오해라고 해명했습니다. 최동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퀸즈 우드사이드에서 10살 소년 납치 미수로 70대 한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뉴욕시경찰 NYPD는 화요일(25일) 우드사이드에 거주하는 76살 한인 남성 이 모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월요일(24일) 우드사이드 루즈벨트 애비뉴와 59가 인근에서 가족과 함께 길을 걷던 10살 소년의 팔을 잡고 건물안으로 밀어 넣으려고 시도했습니다.


이를 본 소년의 부모가 제지했고, 이 모 씨는 루즈벨트 애비뉴 동쪽 방향으로 달아났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용의자 가족들은 이 씨가 치매를 앓고 있어 오해가 발생했을 것이란 입장입니다.


이 씨의 딸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알츠하이머나 치매를 앓고 있으며, 한국 출신인 아버지가 영어로 말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웃들도 비슷한 입장입니다.


이 씨가 거주하는 우드사이드 인근의 주민들은 어떤 나쁜 의도가 있을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 씨에겐 아동에게 유해한 행위와 불법 구금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뉴욕라디오 코리아 뉴스 최동한입니다. 

 

2019년 6월 25일 저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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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 기자 news@nyradi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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