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은행 신응수 행장 연방검찰 뉴욕남부지검에 체포, SBA담보 대출 뇌물 수수혐의 등 적용

기사입력 2019.05.30 12:12 조회수 795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앵커]노아은행 신응수(에드워드 신) 행장이 오늘(29일) 연방검찰 뉴욕 남부지검에 체포됐습니다. SBA 담보대출과 관련해 뇌물 수수혐의가 적용됐는데요. 노아은행은 바로 공식입장을 내고, 은행은 정상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동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50대 한인 은행 행장이 뉴욕 남부지검에 체포됐습니다.


뉴욕 남부지검은 수요일(29일), 펜실베니아에 기반을 둔 은행의 에드워드 신 행장을 SBA 담보대출과 관련해 뇌물 수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체포는 연방검찰과 FBI, 국토안보수사국 등 당국의 공조 수사로 이뤄졌습니다.


뉴욕 남부지검 제프리 버먼 검사장은 “신씨는 SBA대출을 불법적으로 가능하도록 은행장이라는 자리를 이용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대출 과정에서 적법한 과정을 거치지 않은 제 3자로 부터 뇌물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날 맨해튼 연방지법에 접수된 형사 소추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2012년 사이 에드워드 신은 행장이었으며, 이 기간 동안 뉴욕과 뉴저지 중소기업에 SBA 담보 대출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신씨는 SBA담보 대출 관련해 뇌물을 받고, 어떤 경우엔 실제로 브로커가 연관되지 않은 비즈니스 융자에 브로커 비용 발생을 위해 불필요하게 거래에 추가하도록 조치했고, 브로커 비용을 나눠서 챙겼습니다. 또한, 자신이 비밀리에 소유권을 갖고 있는 회사에 SBA 담보 대출을 받도록 규정을 위반해 계획했습니다. 지난2010년 12월 은행은 이 회사에 95만달러의 SBA 담보 대출을 제공했습니다. 대출을 위해 은행에 제출된 서류엔 신 씨의 소유권에 대한 언급이 없으나, 브로커와 신씨가 50대 50으로 비밀리에 운영했고, 2014년 10월 대출 이후 디폴트 상태가 돼 결과적으로 61만 1491달러의 SBA손실을 야기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은행 뇌물수수가 유죄로 인정될 경우 최대 5년, 은행 임원으로 기금 착복, 금융 사기 등이 유죄일 경우 최대 30년 징역형을 선고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노아은행은 신 행장 체포와 관련 공식입장을 내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노아은행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조사받고 있지 않고 은행 건정성에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업무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고객 예금은 FDIC 예금 보호법에 따라 안전하게 보관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노아은행은 또한, 이날(29일) 비상상황에 대비해 마련한 업무승계 계획에 따라 안현준 전무를 임시 대표 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라디오 코리아 뉴스 최동한입니다. 

 

2019년 5월 29일 저녁 뉴스


뉴욕라디오 코리아의 기사와 사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NY Radio Korea ALL RIGHT RESERVED

[보도국 기자 news@nyradiokorea.com]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NY Radio Korea & www.nyradiokorea.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방송사소개 | 편성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