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경제호조, 1/4분기 최저 실업률 퀸즈 가장 낮아, 주택 매매는 감소

기사입력 2019.05.20 05:25 조회수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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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올해 뉴욕시 경제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0일) 뉴욕시 감사원장실이 발표한 1/4분기 경제보고서에 따르면, 사상 최저 실업률을 기록했습니다. 한인 밀집지역 퀸즈의 실업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동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뉴욕시 경제 지표가 호조세를 보이며, 역대 최저 실업률을 기록했습니다.

 

월요일(20일) 시 감사원장실의 1/4분기 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시 실업률은 4.2%로 전 분기보다 0.1% 낮아졌습니다.

 

한인 밀집지역 퀸즈는 뉴욕시에서 가장 낮은 4%의 실업률을 기록했습니다. 브롱스는 6.2%로 가장 높았고, 브루클린 4.7%, 맨해튼 4.1%, 스태튼 아일랜드 4.5%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 경제성장률은 3%로 전 분기보다 0.5% 낮아졌습니다.

 

1/4분기 증가한 일자리는 1만 8천 8백개로 1.6%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일자리 증가가 가장 큰 부문은 건설업으로 6.7%를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기타 서비스 5.7%, 정보분야 3.4%, 교육, 건강 3.1% 등의 순입니다. 유일하게 금융분야만 2.6%의 일자리가 줄었습니다.

 

일자리 증가 뿐 아니라 임금 상승도 경제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시간당 임금은 지난 1/4분기 4.5% 증가하며 전 분기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전국 평균 3.3%를 상회했습니다.

 

부동산 경기는 주춤했습니다.

 

뉴욕시 공실률은 10.2%로 1.4% 증가했고, 주택 매매가격은 퀸즈와 브루클린이 각각 0.6%와 1.8% 하락했고, 매매 숫자는 퀸즈와 브루클린 각각 12%와 8.1% 줄었습니다. 맨해튼 매매가는 9.6% 올랐으나, 매매숫자는 역시 2.7% 감소했습니다.

 

한편, 대중교통 이용 승객은 감소했습니다. 지난 1/4분기 주중 평균 승객은 7백만 4천여명으로 전분기보다 14만 명 가량 줄었습니다. 전철은 528만 여명으로 5만 여명 감소했고, 버스 172만 여명으로 9만명 가량 줄었습니다. 롱아일랜드 레일로드는 전 분기보다 7천 여명 늘어난 30만 여명으로 뉴욕시 대중교통 가운데 유일하게 승객이 증가했습니다.

 

뉴욕라디오 코리아 뉴스 최동한입니다. 

 

2019년 5월 20일 저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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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 기자 news@nyradi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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