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한인업소에서 고액권 위조지폐 발견

기사입력 2019.04.22 06:42 조회수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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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뉴욕시내 한인업소에서 고액권 위조지폐가 발견됐습니다경찰당국은 고액권 수령시 반드시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위조지폐를 발견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브루클린 플랫부시에서 남성의류점을 운영하는 한인 김모씨는 지난 금요일손님으로부터 위조지폐를 받았습니다마감을 앞둔 오후 시간대 업소를 찾은 해당 남성은 각각 1백 달러, 50달러짜리 지폐를 건넸고김씨는 평소처럼 지폐를 받아 진위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녹취}

 

지폐 두 장 모두 겉으로 보기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김씨는 본사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40년 넘게 비즈니스를 하면서 위조지폐를 많이 받아봤지만신권 지폐가 대단히 정교하게 위조돼있어 깜짝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김씨는 평소처럼 1백 달러짜리 지폐를 빛에 비춰보자 벤자민 프랭클린의 초상이 다소 희미했고뒷면을 확인한 결과 위조지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위조를 의심한 김씨가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자 해당 남성은 지폐를 가지고 나가버렸고다음날인 토요일 오전가게 앞을 청소하던 중 구겨진 채 버려진 지폐 두 장을 발견했습니다.

 

{녹취}

 

뉴욕시내 위조지폐 신고는 간헐적으로 접수되고 있습니다경찰당국은 위조지폐 피해 예방을 위해, 50달러 이상 고액권을 받을 경우 위폐를 가려낼 수 있는 식별펜이나 자외선 감별 장치를 업소 내 비치해두고 일상적으로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NYPD 박희진 형사입니다.

 

{녹취}

 

5달러 등 소액권 지폐를 고액권으로 위조한 경우 식별펜으로 가려낼 수 없는 만큼지폐 오른쪽 끝에 희미하게 인쇄된 워터마크(인물 초상화),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보안줄 등 위조방지 장치까지 확인해야 합니다위조지폐를 받은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야 하며재사용을 시도하다 적발되면 형사처벌 될 수 있습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이정은입니다.

 

2019년 4월 22일 저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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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 기자 news@nyradi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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