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사생활'로 복귀한 문근영, 펭귄 찍으며 느낀 점

기사입력 2019.01.05 06:51 조회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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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가 다큐멘터리스트로 변신해 혹등고래를 찍었던 첫 에피소드에 이어, 이번엔 문근영이 카메라를 들었다. 그것도 아주 '귀여운' 펭귄을. 


급성 구획증후군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문근영이 스타가 직접 동물 다큐멘터리를 찍는 예능 KBS2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이하 '동물의 사생활')로 돌아왔다.


3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동물의 사생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배우 문근영과 김혜성, 가수 에릭남, 이정욱 PD, 정하영 촬영감독이 참석했다. 


문근영은 '동물의 사생활'로 약 4년 만에 방송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문근영은 지난해 2월 급성 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4차례의 수술을 받았다. 이후, 부산국제영화제에 개막작으로 초청된 '유리정원' 관련 행사를 하기까지 약 7개월 정도 공식활동을 쉬었다. 


건강 상태에 관한 질문에 문근영은 "다 나았다"며 "워낙 체력이 좋다. 열심히 건강 관리 중"이라고 답했다.  


'동물의 사생활'을 방송 복귀작으로 택한 이유를 두고는 "꼭 예능으로 복귀할 생각은 아니었다. 제안받은 작품을 검토하던 중, 제가 다큐를 만든다는 게 매력적이고, 동물을 가까이 보고 관찰하고, 사람들에게 메시지도 전한다는 게 흥미로웠다"고 밝혔다.


문근영은 "다큐를 만들어야 한다는 목적이 뚜렷해서, 카메라가 있다는 걸 덜 의식할 수 있었다. 덕분에 자연스럽게 촬영했던 것 같다"면서 "할 수 있는 선에서는 최선을 다했다"고 부연했다.


문근영은 "(저희가) 다큐 제작에 있어서는 프로가 아니라 서툴지 모르겠다. 하지만 진정성은 가득하다. 지금 우리가 사는 이곳엔, 많은 생명체가 유기적으로 사는데 가끔 (그걸) 간과하는 것 같다. 이 방송을 보시고 펭귄, 나아가 자연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보셨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평소 절친한 사이인 문근영의 제안으로 '동물의 사생활'에 출연하게 된 김혜성은 카메라 보조 감독으로 활동했다. 그는 "장비에 대해 사전에 공부를 많이 했다. 펭귄 다큐멘터리 등 관련된 영상을 찾아봤다"고 전했다. 


김혜성은 "저희가 나이대가 다 비슷해서, 또래 친구들과 여행가는 기분으로 참여해 힐링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영어, 스페인어 등에 능통한 에릭남은 아르헨티나 촬영 중 통역을 담당했다. 에릭남은 "예쁘고 아름답고 새로운 장면이 카메라에 담긴 것 같아 보는 분들도 감동할 것 같다"고 기대했다.


이정욱 PD는 "이들(문근영-김혜성-에릭남)이 치명적 귀여움을 가진 펭귄을 카메라에 담으려고 얼마나 열정적으로 임했는지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정하영 촬영감독은 "보통 자연 다큐는 조용한 상태에서 촬영한다. 그런데 '동물의 사생활'은 함께 하는 분들이 다큐 촬영에 대해 모르는 게 있어서 거기에 대해 설명하고 함께하는 과정이 있다. 그게 정통 다큐와는 달랐던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스타가 신비한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사는 동물의 특별한 이야기를 촬영해 미니 다큐멘터리를 완성하는 KBS2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 펭귄 편은 오늘(4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노컷뉴스 기자 gredu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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