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그린라이트법' 시행 일주일 앞으로. 서류미비자에 운전면허 발급한다

기사입력 2019.12.09 13:09 조회수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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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greenlightnewyork.org]

 

[앵커]뉴욕주 서류미비자 운전면허발급이 다음주부터 시작됩니다이민자옹호단체들은 오늘(9기자회견을 갖고이민자들의 운전면허 발급을 독려했습니다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뉴욕주 서류미비자를 위한 운전면허발급 일명 그린라이트법은 지난 6월 제정돼다음주 월요일인 16일부터 시행에 들어갑니다새 주법 시행에 따라 16세 이상 모든 뉴욕주민은 이민법적 신분상태에 관계 없이 주정부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그린라이트법 시행 일주일을 앞두고뉴욕일원 이민자 옹호단체들은 운전면허증 신청방법을 알리고 이민자들의 참여를 독려했습니다뉴욕이민자연맹 스티븐 최 사무총장은 월요일 기자회견에서, “그린라이트법은 이민자는 물론 모든 주민들에게 유익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새 주법에 따라 주 차량국 DMV에서는 운전면허 신청자의 소셜시큐리티번호나 이민법적 신분상태를 묻지 않습니다면허증 신청자가 제공한 증명서류들은 데이터베이스에 보관되지 않으며연방정부와 공유하지 않는다는 점도 강조됐습니다.

 

{녹취}

 

차량국이 발표한 시행세칙에 따르면서류미비 운전자들은 운전면허증 신청 시 소셜시큐리티번호를 발급 받은 적 없다는 진술서(Affidavit)에 서명해야 합니다소셜카드가 없어도 이름과 생년월일뉴욕주 거주지 증명 서류만 제출하면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증명 서류로는 한국정부가 발행한 여권사진이 부착된 한국 운전면허증, 영주권 카드, 노동허가카드 등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여권을 제외한 다른 서류들은 유효기간이 만료되었어도 24개월 미만인 경우 사용 가능하며뉴욕시 거주자는 IDNYC 카드도 증명서류로 제출 가능합니다발급수수료는 64달러 50센트에서 107달러 50센트로 현금이나 체크크레딧데빗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서류미비자를 위한 주정부 운전면허증은 운전면허시험을 통과한 주민에게만 발급되며비운전자 신분증(Non-Driver ID), 상업용 운전면허(CDL)는 발급 대상이 아닙니다연방 리얼아이디법 적용 대상에서도 제외되며공항 등 연방정부 관할 기관에서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린라이트법 시행으로 뉴욕주 이민자 265천 여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서류미비자에게 운전면허 발급을 허용하는 주는 뉴욕주까지 모두 13곳으로 늘어났습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이정은입니다

 

2019년 12월 9일 저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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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 기자 news@nyradi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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