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2월 신분도용 사기 급증. 연방정부와 시정부 합동 기자회견 개최

기사입력 2019.12.05 12:59 조회수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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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이번주는 전미세금안보인식주간입니다연방정부와 시정부는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개인정보 안전과 금융사기 방지를 당부했습니다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요일 열린 기자회견은 연방국세청 IRS, 국토안보부 DHS, 뉴욕시경NYPD, 시 소비자보호국 등 연방정부와 시정부 유관부처가 합동으로 개최했습니다당국자들은 세금안보인식주간과 할리데이 쇼핑시즌을 맞아각종 사기수법과 예방법을 소개했습니다.

 

당국자들은 개인정보 유출과 도용 피해 사례의 대부분은 피해자가 스스로 개인정보를 넘겨줬기 때문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또한 소셜시큐리티 번호나 은행 계좌 정보 등 민감한 정보 도난의 90% 이상이 이메일 피싱을 통해 이뤄집니다.

 

IRS는 개인납세자는 물론 세무전문가들의 사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패트리샤 루노마노 IRS 대변인은 개인정보를 노린 피싱사기 일당은 공신력 있는 은행이나 소매점세무전문가 등을 사칭해 피해자를 안심시키는 경우가 많다, “납세정보를 도용해 세금환급액을 가로채는 수법 등도 피싱을 통해 이뤄진다고 말했습니다루노마노 대변인은 또한 신분도용 범죄가 특히 할리데이 쇼핑과 세금보고 시즌이 시작되는 12월에 활발해진다는 점을 지적하고공용 컴퓨터나 와이파이를 통해 온라인 쇼핑을 하거나 금융기관에 접속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민들에 당부했습니다.

 

시 소비자보호국 로렐라이 살라스 국장은 소매업체 명의로 발송되는 이메일을 주의하라고 권고했습니다살라스 국장은 이메일에 포함된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업체의 공식 웹사이트를 검색해 접속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습니다이메일 피싱 사기는 유명업체 뿐 아니라 자신의 직장 상사병원심지어 가족을 사칭하는 등 다양한 수법으로 이뤄집니다.

 

{녹취}

 

정부기관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스푸핑’ 사기도 피해가 꾸준합니다. NYPD 제시카 코리 총경은 사기일당은 피해자를 속이기 위해 경찰서를 발신자 ID로 사용하고실제 경찰관 이름까지 도용한다, “기프트카드 구입이나 은행계좌 금전이체페덱스를 통한 현금 발송 등의 요구를 하면 전화를 끊어버리라고 말했습니다. NYPD를 비롯한 모든 기관은 전화를 통해 소셜시큐리티 번호 등의 개인정보나 현금지불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녹취}

 

관련 사기범죄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당국자들은 신분도용과 피싱 사기로 전재산을 잃을 수도 있다며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사기 피해를 당한 경우 자신의 관할 경찰서 등 사법기관 또는 연방거래위원회 FTC(ftc.gov)에 신고해야 합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이정은입니다.

 

2019년 12월 5일 저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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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 기자 news@nyradi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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